후쿠오카 텐진 가성비 숙소 [프라자호텔 프리미어]

 

7월에 갔던 후쿠오카에서 묵은 숙소를 소개한다.
두둥탁🎊

너무 늦어버렸다 허허

비가 내리는 여름
추적추적 걸어가며 찾은 숙소🏠

아고다에서 7% 할인 쿠폰 적용해서
3박에 145000원에 예약했다.
1박에 48000원인 셈

날짜에 따라 더 저렴할 때도 있고
7-8만 원대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나는 혼자 지내는 거라 나름 만족한 가격대였다.

그리고 프라자호텔 프리미어의 센스
비 오는 날 입구에 우산들을 구비해 놓는다.
필요할 때 가져가서 쓰고 다시 되돌려 놓으면 된다👍

입구에 들어가면 로비가 넓은데
한쪽에 짐 보관을 할 수 있게끔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짐을 맡기고 돌아다니면 굿

그리고 여기의 호텔의 좋은 점은
위치가 정말 좋다‼️
뚜벅이들한테 너무 좋고 주변에 음식점, 다이묘 거리,
편의점, 백화점도 걸어서 10분 내👍

돌아다니다 더워서 지치면 숙소에 들어와서 쉬고를 반복.
그 정도로 위치상 너무 만족했던 숙소였다.

어메니티 종류는 로비에 다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가져가면 된다.

입욕제랑 룸 스프레이(?)도 있어서 좋았다.

체크인을 하고 안으로 들어오면
옛날 느낌이 나긴 함.. ㅎㅎ

방 안은 2명까진 된다 하지만 2명은 많이 좁을 거 같다..

혼자 여행 온 사람에게 딱인 숙소임❗️

 

침대에 있는 버튼으로 에어컨과 조명을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엄청 청결하진 않음

하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

 

 

욕실도 1명이 쓰기에 적당한 크기다.

좀 좁음 ㅎㅎ

 

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숙소다.

특히 위치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