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필리핀

세부 막탄 로컬 식당 망고빙수 맛집 [라부요]

ho_ongs 2024. 11. 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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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요(LABUYO)

필리핀 로컬 맛집
망고빙수 good

🕙 영업시간
10:00 ~ 23:00

📍 WeOcean Beside Karancho Resort, M.L. Quezon National Highway, Lapu-Lapu City, Cebu, 필리핀

💳 카드결제 가능
✔️인스타 DM으로 예약 가능


 

숙소에서 조식으로 왕창 먹어서인지 점심때는 배가 안 고파서 마사지를 먼저 받았다.
받고 4시 좀 넘어서 밥 먹으러 갔다.

세부 막탄에서 로컬 맛집인 라부요!

문 앞에 개가 한 마리 있었는데 순해서 엄청 귀여웠음☺️

라부요 매장 안으로 고고싱

내부는 꽤나 넓었고 4시 좀 넘어서 오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예약을 하고 와야 한다던데 그냥 와도 상관은 없는 듯싶다.
저녁시간 6-7시에는 좀 손님이 많을 거 같기도 하다.
피크시간에만 예약하면 될 듯!

메뉴는 많아서 그중 맛있어 보이는 걸로 고르고 인터넷에 검색해 추천메뉴 고려해서 주문해 봤다.

☑️ 주문한 메뉴

  • 블랙페퍼쉬림프 / 488.25 페소 (하프사이즈)
  • + 옥수수 추가 / 90 페소
  • 치킨판단  / 341.25 페소
  • 아도봉 깡콩 (모닝글로리)  / 225.75 페소
  • BAM-I  / 245페소
  • 갈릭라이스  / 55 페소
  • 콜라  / 80 페소
  • 망고쉐이크  / 150페소
  • 망고빙수  / 385페소

 

음식이 한 개씩 따로 나오는 게 아니라 한꺼번에 나와서 너무 좋았다.

✔️블랙페퍼쉬림프 / BAM-I

새우는 실패가 없고 BAM-I는 면음식인데 우리나라 잡채랑 비슷한 맛이 났다.

✔️치킨 판단 / 아도봉깡꽁 (모닝글로리)

치킨 판단은 대나무 잎인가 싸여있는 닭요리인데
나는 퍽퍽해서 별로였음..
굳이 다시 주문하진 않을 듯

모닝글로리 맛있었고 갈릭라이스랑 같이 먹으면 존맛탱구리

전체적으로 음식이 짜고 밥이 필수로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양념이 다 같은 느낌이었는데 짜서 그렇게 느꼈던 것도 같다.


망고빙수

또 라부요는 망고빙수 맛집!
후식으로 망고빙수 필수로 먹어줘야 한다는 라부요
망고 시럽 때문인 것도 있지만 생망고를 넣어 더 맛있었다.

망고 빙수까지 야무지게 먹어주면 끝!
3명이서 총 2,060페소 (약 48000원 정도) 나왔다.

다른 글 보면 카드가 안된다고 되어있는데 올해 초까지만 해도 현금만 가능한 거 같았다.
내가 다녀온 24. 10. 15 기준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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