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훠궈 맛집 세븐틴 스톤 핫팟 | 예약방문 후기
세븐틴 스톤 핫팟
🕚 영업시간
11:00 ~ 02:00
📍 No. 500號, Zhongshan 2nd Rd, Sins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 예약하는 걸 추천
✔️ 저녁시간이 웨이팅 많음
✔️ 한국어 메뉴판 있음
예약 방법
웨이팅이 많다는 훠궈 맛집 ‘세븐틴스톤 핫팟’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
구글로 세븐틴스톤핫팟을 검색하면 정보들이 나오는데 그중좌석예약 클릭!
좌석예약 누르면 이렇게 뜨는데 inline.app 누르기
들어가서 한국어로 언어변경해서 보면 쉬움!
글 올리는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인원, 날짜, 시간 예약할 수 있다.
여기를 보면 인원을 2인으로 하면 시간 선택이 많지만 1인으로 했을 때는 시간 선택 폭이 좁았다.
원하는 시간대 선택해서 예약하면 완료!
✅ 예약시 혼자인 경우 인원수를 2인으로 하고 시간선택하고 방문해도 된다는 글을 봤다.
나는 그렇게 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는 듯
나는 저녁시간에 하고 싶었지만 거의 다 예약이 차 있었다.
그래서 월요일 12시로 예약해 점심으로 먹을 생각!
12시 못 돼서 도착했고 입구 밖에 기다릴 수 있는 의자도 쭈욱 있었다.
오른쪽에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음
들어가서 예약 내역 확인하더니 자리를 안내해 주심
내부는 살짝 어두운 느낌
그리고 매장이 엄청 넓었고 자리도 굉장히 많았다.
이 자리들이 다 꽉 차서 웨이팅 한다는 게 신기
그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 보다.
한국어 메뉴판을 주셔서 편하게 보고 체크 할 수 있다.
먹고 싶은 거 오른쪽 칸에 체크해서 카운터로 가져다주면 됨.
선불로 하기 때문에 메뉴판 가져다주면서 결제까지하면 된다.
- 사천 마라 더블 메인 훠궈 [돼지목심, 소목심] - 428 NTD (약 19000원)
- 도미 슬라이스 - 115 NTD (약 5천 원)
훠궈만 시키려고 했는데 종이 내러 가는 도중에 다른 테이블에 회 나오는 거 보고 맛있어 보여서 다시 자리로 돌아와 도미슬라이스 추가했다.
총 548 NTD (약 24000원)
기다리는 동안 소스세팅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다른 사람이 퍼가는 대로 따라 했음 ㅋㅋㅋㅋ
음료도 셀프로 가져갈 수 있다.
다른 비율로 두 개 만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떠왔다..
소스는 소량만 떠도 충분할 듯
그리고 테이블 밑에 화장지랑 이쑤시개도 준비되어 있다.
드디어 나온 사천 마라 훠궈!
육수에는 두부랑 간이 같이 나오고 내가 시킨 사천 마라 더블 메인 훠궈에는 야채 포함이다.
나오는 줄 모르고 야채를 추가 주문하는 경우를 다른 글에서 봤던 터라 잘 보고 주문해야 한다.
야채에는 여러 가지 나와서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된다.
다 나온 훠궈랑 도미 슬라이스!!
아주 맛있어 보이는 이 음식들...🤤
테이블 위에 조명이 있어서 사진 찍을 때도 맛있게 찍히는 듯싶다ㅋㅋㅋㅋㅋ
뭔가 양이 많아 보이지만 혼자서 충분히 먹을 수 있음
영롱한 고기들.. 글을 적고 있으려니 또 먹고 싶다.
그리고 회를 좋아해서 도미 슬라이스도 엄청 기대됐는데 정말 실망스러웠음...😩
정말 아무 맛도 나지 않은 회였다.
진짜 수분만 있는 물 맛과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 않았던 도미 슬라이스
엄청 두껍게 썰어서 맛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별로였다.
회에 미련 버리고 메인 메뉴인 훠궈에 집중!
육수에 소목심과 돼지목심 다 넣어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소목심보단 돼지목심이 기름기가 있어서 야들야들하니 더 맛있었다.
야채도 많이 있어서 듬뿍 넣어 먹었고 두부가 너무 맛있었다.
직원분이 중간중간 와서 육수 리필도 해주기 때문에 걱정 없이 야무지게 먹었다.
야채랑 고기 다 먹어 해치우고 배불배불
회가 굉장히 아쉬웠지만 훠궈가 너무 맛있어서 완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