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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행 3박4일] 2일차 (양화대교, 잠두봉 더 나인, 익선동 한옥거리, 기러기둥지, 포장마차)
    국내 여행/서울 2021. 12. 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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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7 ~ 2021.11.30✈️

    이제 2일차인 아침

    오전 11시 체크아웃을 하고 배고파서 급하게 정한 고깃집!
    잠두봉 더 나인
    한강 뷰를 보며 먹을 수 있다길래
    괜찮은거 같아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오픈 시간이 12시 30분이라는 점..!!😤

    1시간 30분이나 남아서 택시를 타고
    일찍 한강공원에 도착해서 양화대교도 걷고
    주변을 둘러보며 여유를 즐기기로 했어요.

    저기 선착장 보이는 곳이 잠두봉 더 나인이에요.
    그리고 양화대교 다리 밑에 운동시설이 있어요.
    오후에 사람들이 꽤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시간도 많이 남았겠다 양화대교로 올라가서
    한강을 보며 걸었어요~
    옆에 차들이 다녀서 소음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힐링☺️


    걷다가 옆을 보니 YG회사가 보여서 신기했어요. 하핳

     

    계속 왔다갔다 하다가 12시 30분 오픈시간이 다가와서
    잠두봉 더 나인으로 슬슬 갔어요.

    잠두봉 더 나인

    겉으로 볼 땐 외관이 좀 별로인데?
    생각이 들었는데 들어가서 한강 뷰를 보면 대박입니다👍


    들어가기 전 앞에 메뉴들도 보여지고 있어서
    보고 결정 하고 들어가면 돼요.
    저는 바로 주문하기 위해 미리 메뉴를 정해놨어요😋


    1층에 이렇게 자리들이 엄청 많고
    밖에 한강 뷰는 많이 있진 않더라구요.

     


    오픈 시간대에 와서
    아주 좋은 한강 뷰 자리를 앉을 수 있었어요😍
    햇빛이 따갑긴 했지만
    오히려 춥지 않고 따뜻해서 더 좋았어요. 굿굿!

    이렇게 양화대교도 보이고~

    정말 저녁에 오면 웨이팅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해지는 노을이나 저녁에 한강 뷰는 아마
    이렇게 날이 밝을 때 보는 거 보단
    더 운치있고 분위기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웨이팅 없이 한강 뷰 자리를 앉았다는거에 만족

    한강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음식 바로 라면이죠!!!
    라면도 셀프로 하나 하고

    이렇게 세팅이 됩니다!!
    저희는 삼겹살 2인분 30000원
    (1인분 15000원)
    라면 3000원
    햇반2개 4000원
    생맥주 1잔 4000원 주문했어요.

    😍한강 뷰 짱이죠😍

     


    리뷰보면 고기가 맛 없다고 하는데
    저는 그럭저럭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배경이 좋아서 맛있게 느껴지는 건가☺️

    볶음밥은 따로 메뉴에 없고
    밥 김치 마늘 고기 다 넣어서 직접 만들어서 먹었어요.
    근데 이렇게 만들어서 먹어도 꿀맛이에요😋

    당일에 갑작스럽게 정한 거 치곤
    아주 만족했던 식당이였어요👍

    이제 종로쪽으로 이동~
    숙소에서 짐을 풀고 한 두시간 쉬다가 나왔어요.

     


    분위기 끝장 난다는 기러기둥지!
    15:00 ~ 23:00

    사실 여기는 꼭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다고 해서
    전날에 예약을 하려고 연락했는데 만석이라고 했다.. 두둥!
    다른 분들은 얼마나 일찍 한건가 하며
    아쉽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포기 하려고 했는데 숙소랑 1분거리라
    한번 가보고 웨이팅이 길면 다른데 가자~ 해서
    4시 30분쯤에 방문해봤어요.

    방문했는데 예약석빼고 마침 한자리가 떡! 하니 있어서
    앉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안에는 어둡게 하고 작은 조명으로만 불을 켜서
    좀 더 분위기 있고 산장느낌이 나는 기러기둥지였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있어서
    더 예쁘고 따뜻한 분위기여서
    겨울에 방문하기에 더더욱 좋은 곳이에요☺️

    이 자리가 제일 예쁘고 마음에 들었는데
    예약한 분들만 앉을 수 있는거 같아요.
    아쉽게 여기는 못 앉았지만 바로 옆 테이블이라
    보면서 대리만족 했어요😏


    테이블에 초가 켜져 있는데 촛농으로 데코가 되더라구요.
    뭔가 신기하고 찐 산장느낌 ㅎㅎ

     


    와인을 주문하면 마개를 가져가거나 추억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서

    이렇게 가게 안 곳곳에 걸어 놓을 수 있어요.
    이렇게 인테리어가 됩니다.
    저도 적어서 걸어놨어요~

    비냐 란자 세미 스윗 레드 37000원
    스페인산 레드 와인이에요.

    달달한 와인이 먹고싶어서 마셨는데
    이건 조금 달달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제 입맛에는 씁쓸하더라구요.
    와인 즐겨 마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거 같아요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스낵인 와사비 프레첼
    이게 진짜 미쳤어요!! 너무 맛있음..
    인터넷에 찾아봐서 하나 구매하려구요😍

    바베큐 플레이트 R 24900원

    간단하게 먹고 2차를 갈 예정이라
    음식은 바베큐 플레이트 레귤러 사이즈를 주문했어요.

    도끼처럼 생긴 칼이 장난감같이 귀여웠어요.
    곧 크리스마스라고 데코도 트리로 해줬어요.
    테이블 옆에 보면 소스들이 있어서 먹을만큼
    찍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양은 두명에서 먹기엔 적었지만
    1차로 간단하게 먹기 좋았어요.

    기러기둥지에서 맛있게 먹고
    익선동 한옥거리를 구경하며 걸어다녔어요.

    사람들이 꽤 지나다녀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지만
    한옥으로 가게가 이루어져 있어서 너무 예쁘고
    음식점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매일 와도 질리지 않을 거 같아요.

    2일차 마지막 코스는 포장마차!

    먹다 중간에 찍은거라.. 아쉽지만 이 사진 뿐..

    숙소 1분거리 내에 포장마차들이 여러 곳 있었는데
    그 중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포장마차는 처음 가보는데 저는 저렴한 안주들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안주 가격들이 비싸더라구요..??!!😤
    그냥 식당 안에서 먹는게 더 저렴 할 거 같아요. 하핳

    그래도 처음 가보는거니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거니까 후회는 없었어요.
    이렇게 2일차 여행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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