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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전통서시장, 제철 대하 사왔어요
    리뷰 2020. 10. 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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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오랜만에 시장 구경을 갔어요.
    여수 서시장에 볼거리랑 먹을거리 엄청 많더라구요😋

    여기가 서시장 입구입니다.
    사실 서시장은 골목 골목 들어가는 길이 있어서
    여기 입구 말고도 들어갈 곳은 많고 다 이어져 있어요.

    이렇게 먹을거리가 많고 식사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시장이라 그런지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짜장면이 4000원..헉

    채소들이 와르르~
    뭔가 푸르딩딩한 이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봐요..😅

    채소들 뿐만 아니라 침구류, 의류, 신발 등
    여러 가지가 있어요.
    전통 시장이다 보니 없는 게 없는..?

     여기도 같은 서시장인데
    아까 입구 쪽이 아닌 좀 더 뒤쪽이에요.
    앞서 말했듯이 어디로 들어가도 이어져 있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모르겠으면 그냥 아무 데나 들어가면 됩니다ㅎㅎ

    서교동 공영주차장

     혹시나 차를 가져오신 분들은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여기에 주차하시면 돼요.
    시장이라 좀 복잡해서 아무 곳이나 주차하면 안 되고
    견인해 가니까 여기가 주차하는 게 편해요.
    위치는 서시장에서 뒤쪽 서교동 쪽에 있고
    앞에 연등천, 그 앞 건너편 동원예식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앞 연등천
    대하구이 막 익어가는 모습

    시장에서 구경하고 서시장 건너편에도 길가에
    시장이 펼쳐집니다.
    거기 역시 많은 재료들도 팔고 있어 구경하다가
    요즘 제철인 대하를 팔고 있길래 구매했어요.
    20마리에 만원! 저는 2만 원어치 샀습니다.
    그랬더니 장사하시는 분께서 덤으로 8마리인가 더 주셨어요!
    역시 이것이 시장의 인심인가요~😍
    감사인사를 하고 후다닥 집에 와서 구워 먹었습니다.

    대하 구이 완성
    살이 오동통해서 진짜 맛있었어요..
    구워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오랜만에 시장 구경도 하고
    대하구이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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