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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월정리 감성숙소 [달나비 민박] 코지
    국내 숙소/제주도 2024. 9. 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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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에 갔던 혼자 제주 여행 

     

    월정리 숙소도 엄청 좋았는데 어쩌다 보니 지금 글을 쓴다.. 

    짱 좋았던 달나비민박 숙소 

    코지 1박에 10만 원 (성수기는 12만 원) / 연박 시 만원 할인

    내가 예약할 때는 네이버 예약이 안돼서 직접 사장님께 문의드리고 입금했었다.


    달나비 민박
    입실 16:00
    퇴실 11:00

     

    달나비민박 민박을 찾아 갈 때 좀 헤맸다.

    위치가 카페구할구 바로 옆인데 그게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 카페 안까지 들어가서 찾았는데 카페 들어가기 전에 바로 왼쪽 좁은 길 안으로 들어가면 달나비민박이 나온다.

     

    검은 고양이가 있어서 쓰다듬어주고 옴 

    애교만땅인게 쓰다듬으니 배를 보여준다 하핳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너무 좋았던 달나비민박

    너무 기대되는 숙소

     

    날도 좋았던 터라 자연적인 분위기의 숙소가 너무 좋았다. 설렘 가득

    그리고 입실하기 전에 사장님께서 미리 연락을 주셨고 입실 시간도 딱 4시가 아니라 더 일찍 도착 예정이라면 빠른 입실도 가능하게 해 주셨다.

    뚜벅이로서 너무 감사했다.

    사장님 진짜 친절하심....

     

    그리고 달나비민박은 세 곳의 방(돌집, 코지, 다락)이 있는데 여기는 돌집이다.

    코지 방이랑 바로 마주 보는 방이다.

    돌집은 코지보다 더 크고 가격도 2만 원 더 비쌈

     

     

    여기는 다락.

    코지 옆에 위치해 있다.

     

    여기가 바로 내가 예약한 코지이다!

     

    방 내부 (코지)

     

    진짜 대박인 코지

    엄청 아늑한 분위기와 편한 느낌의 숙소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침대 옆에 코타츠가 있는데 겨울에는 진짜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할 수 있는 거 같다.

    나는 여기에 앉아서 포장해 온 음식들을 먹었음

    쿠션도 많아서 기대 있기 좋았다.

     

    작은 화장대도 있고 사장님께서 적어놓으신 정보들

    그리고 빔도 있었는데 나는 사용하지는 않았다.

     

    한쪽에는 테이블과 주방 느낌의 공간이 있었다.

     

    테이블에 방명록도 있어서 나도 조금 남겨주고~

     

    없는 게 없는 코지 

    (커피포트, 토스트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컵, 물 등)

     

     

    그리고 대박인 게 LP가 있음!!

    사실 LP 잘 모르지만 ㅋㅋㅋㅋㅋ 여행 왔으니 숙소에 있는 동안 틀어 놓고 지냈다.

    이것이 바로 여행감성.....핫

     

    화장실

     

    화장실도 쾌적해서 좋았다.

    다만 샤워할 때가 조금 공간이 좁아서 변기에 다 튀면서 할 수밖에 없다.

     

    1박이지만 수건, 화장지 넉넉

    치약과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있었고 칫솔은 따로 챙겨 와야 한다!

     

    해가 지면 또 다른 분위기의 달나비민박 코지

    방 안에 조명이 많아서 조절하며 켜놓고 이용하기 좋았다.

    다음날 일찍 공항을 가야 할 일이 생겨 아침 일찍 퇴실해서 엄청 아쉬웠다..ㅠㅠ

     

    또 월정리를 오게 된다면 코지 말고 다른 방도 이용하고 싶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숙소도 분위기 뿜뿜 해서 더욱더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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