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 Lilliane Bakery

---

Lilliane Bakery

🕙 영업시간
10:00 ~ 19:00

📍 No. 154, Donghai St, Sinsing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00
 
 
✔️ 분위기 좋은 카페
✔️ 빵 종류 많음

---

 

훠궈 먹고 디저트 카페로 이동
카페 몇 곳을 저장해 놓고 딱 땡기는 곳인 'Lilliane Bakery'로 찾아왔다.
 
여기 베이커리 카페는 체인점으로 타이베이에도 있는 카페이다.

입구에서부터 보자마자 이거지!! 싶었다.
뭔가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3층으로 되어 있는 대형카페이다.
 

이외에도 좌석이 있음
따뜻할 때 이용하기 딱이다.
 

들어오는 입구를 반대로 찍어본모습
 

입구에 들어가면 소품들이 있고 가운데 메뉴판이 있어서 가져가서 고르면 된다.
1층에도 카운터 앞에 4자리 정도 좌석 있음 

 

2층

 
2층 올라오면 이렇게 자리가 많이 있었다.
나의 빛 번짐 심한 핸드폰 후,,💢
따뜻한 분위기가 카메라에 전혀 안 담긴다.
실제로 보면 엄청 예쁜데..
 

소품들도 중간중간 있어서 쓰윽 봤고 층마다 물이랑 컵 화장지가 구비되어 있다.
 

3층

 
여기는 3층으로 역시나 자리가 많이 있었음
내가 갔을 때 2층에 2 테이블 있었고 아무도 없는 3층에 자리 잡았다.
 

밖을 바라보며 앉아 있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다.
 

메뉴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는데 글씨체가 엄청 예뻐서 계속 보게 됐던...ㅎㅎㅎㅎ
중국어가 이렇게 귀여운 글자였나 싶을 정도로 글씨체가 귀여웠다. 하핳
 

1층에 주문하는 곳에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종류가 많아서 뭘 먹어야 하나 엄청 고민했다.
무화과나 과일 들어간 걸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 그냥 레몬크루와상으로..

중간중간에 빵 포장 손님도 몇몇 계셨음

케이크랑 타르트, 에그타르트도 있었다.

쨔라랑
내가 주문한 건

• Rose Lemon Tea  - 40 NTD (약 1800원)
• 레몬 크루와상  - 90 NTD (약 4000원)

어쩌다 보니 차랑 빵 다 레몬 들어간 걸 시켰네ㅋㅋㅋ

로즈 레몬차는 찻잔에 꽃을 띄워주고 레몬액기스(?)를 따로 덜어 준다.
근데 진짜 로즈향과 레몬 맛이 같이 어우러져서 꽤나 괜찮았음😏
난 따뜻하게 먹었지만 아이스로 먹어도 맛있을 거 같다.

빵은 생각보다 컸고 설탕코팅으로 되어 있어 자르면 설탕 코팅이 다 떨어지고 난리가 아니다..

그릇도 작아서 빵 자르기 쉽지 않음 😰

저 과자는 서비스로 하나 먹어도 된다고 해서 가져왔음!
그냥 러스크 느낌

Lilliane Bakery 카페 차도 맛있었고 빵도 맛있었다.
특히나 카페 분위기가 따뜻하니 아늑하고 예뻐서 좋았다.
혼자 푸욱 쉬며 멍 때리고 놀았다.

빵 종류가 많아서 포장 좀 해올걸 후회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