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제이드 호텔, 동문시장 인근 호텔

이번에 제주여행에서 첫날 하루는 동문시장에 방문할 예정이라 주변 숙소로 예약했다.

더제이드 호텔

지도키고 찾아갔는데 분명 도착했는데 어딘지 모르겠어서 지나쳤었다 ㅎㅎㅎ
전혀 호텔 같지 않은 모습이고 카페랑 같이 운영 중이라 여기가 아닌 줄 알았다.

들어가면 오른쪽에 이렇게 카페도 운영중이다.

왼쪽으로 가면 호텔 데스크가 나온다.

프런트는 7:30 ~ 23:00까지만 운영하고 루프탑은 19:00 ~ 22:40까지다.
내가 이용했던 날은 밤에 비가 올 예정이라 루프탑 이용이 제한됐다.

그리고 숙박시 쿠폰을 하나 주는데 당일 카페이용시 10%할인되는 쿠폰이다.

(아메리카노 및 주류는 제외..)

 

복도는 어두운 느낌이고 약간 오래된 호텔을 리모델링한 느낌이었다.
밖에서 본 외관과는 다른 분위기 하핳

현관엔 옷걸이와 슬리퍼가 있고

딱 1명 ~2명이 지낼만한 크기이고 방이 대체적으로 깨끗한 편이고 그렇다고 엄청 퀄리티가 좋다 이 정도는 아니다.
숙소 가격은 6만 원❗️

이 숙소 다음에 간 곳이 먼저 포스팅한 ‘제주소록‘인데 그 숙소가 7만 원인걸 생각하면 더제이드가 또 엄청 가성비는 아니긴 하다.
그래도 제일 좋은 점은 동문시장이랑 가까운 위치라는 점👍
도보 5분 안에 갈 수 있는 동문시장, 그것만으로도 만족 😊

커피포트, 냉장고에 물 2개 있고 옆에 탁자도 펼쳐서 이용가능!

현관 바로 앞에 있는 화장실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라 만족!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준비되어 있고 일회용 칫솔과 치약도 주는데 그건 체크인할 때 데스크에서 받아오면 된다.
부족할 시 더 제공되니까 데스크 운영시간인 밤 11시까지만 가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