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 드디어..!!!!!
싸이 흠뻑쇼를 가게 됐어요🥺
흐헝헝헐헐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항상 광주에서 해서
가기 살짝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여수에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감격 🤭
👏👏
진남종합경기장에서 열려서 차량이 안까지 들어오기엔
너무 밀리고 통제도 하기 때문에
내려서 걸어가기로 했어요.
근데 이렇게 파란 사람들이 왕창!
그리고 이 날이 엄청 더운 날이라서 걸어가는데
2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은데
땀 뻘뻘 흘렸어요..😭
도착해서 친구들도 만나고
티켓 인증샷!
그리고 귀여운 싸이 풍선
정면이 포토존인데 줄이 엄청 길어서
그냥 옆에서 대충 찍고 나왔어요 ㅎㅎ
이제 대기순서대로 줄을 서기 위해 들어갑니다.
여기서 30-40분? 정도 대기하다
경기장으로 순서대로 이동했어요.
이렇게 사람들이 많답니다…
허허
2만 5천 명이 왔다고 해요 😱
곧 시작할 분위기~
그리고 흠뻑쇼 올 때는 모자가 필수랍니다!!
제일 설레는 오프닝
마동석님이 나와서 웃음을 주시고
카운트다운과 함께 싸이 등장!!
🎉🎉🎉🎉
그리고 게스트는 성시경과 타이거JK & 비지 였어요.
개인적으로는 현아 제시 보고 싶었는데ㅠㅡㅠ
역시 여수.. 먼 곳이라 안온 건가 싶었어요.
그래도 좋은 노래와 목소리 짱이였어요..
🤭🤭
무반주 캬핳앟ㅇ항
또 드렁큰타이거 난 널 원해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신났고 잘 놀았어요 허헝
4시간 정도 공연을 하고
저는 목소리와 뒷 목, 허리, 종아리, 발가락
잃었어요😵💫
너무 힘들고 아팠는데
진짜 짱 재밌었어요.
싸이가 하는 말로는
흠뻑쇼 최초로 민원이 안 들어온 공연이었다고 해요.
ㅎㅎㅎㅎ허헣
이렇게 글 쓰면서도 또다시 가고 싶은 마음ㅠ_ㅠ
여운이 남는 흠뻑쇼
밤에 보니 더 귀여운 풍선
존재감 뿜뿜
휴우 나오는 길에 파란 물결~
사람에 휩쓸려가며 나갔어요😭
저는 또 20분~25분 동안 걸어서
엄마가 데려와준 차를 타고 집으로 고고싱~
집에 와서 씻고 나오니 12시가 됐어요.
너무 배고파서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사 온 음식들을 먹었어요.
물놀이 후 먹는 육개장
미쳐버리는 맛 😋
2022 싸이 흠뻑쇼!!
3년 만에 열리고 저는 처음으로 경험해본
흠뻑쇼!!!
너무너무 재밌었고 후회 없이 놀았어요.
👍👍👍👍👍
다음에도 또 한다면 당연 갑니다.
기다려랏 흠뻑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