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야키토리 꼬치구이 맛집 | 아마야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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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도리

꼬치구이

🕓 영업시간
16:00 ~ 22:30
수, 목 휴무

📍 6-11 Kitatachibanamachi, Matsuyama, Ehime 790-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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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를 먹고 꼬치구이 먹으러 간 ‘아마야도리’
여기는 오카이도 상점가랑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고 그렇다고 엄청 먼 곳은 아니어서 오히려 좋았다.
조용한 곳에 꼬치구이집이란..🤓

안으로 들어가니 딱 일본 꼬치구이집 정석느낌인 사장님이 있는 주방을 중심으로 둘러앉는 바테이블 형식이다.
약 12명 정도 앉을 수 있을 거 같다.

오후 6시 좀 넘어서 갔는데 한 팀만 있었고 먹는 도중에도 한두 사람만 들어와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혼자와도 너무 좋을 거 같은 아마야도리

메뉴판

앉으면 테이블 벽 쪽에 메뉴판이 있는데 열심히 번역 돌려봄
꼬치구이로만 주문했고 레버(닭 간), 모래질, 하츠(심장), 새갈매기살, 돼지대엽 이렇게 5가지 먼저 시켰다.

 

메뉴판 보고 종이에 써서 주문해야 하는데 일본어라 메뉴판을 번갈아보며 조심조심 씀 ㅋㅋㅋㅋㅋㅋ
맥주 시키려 했는데 사와로 잘 못 적었닼ㅋㅋㅋ 사장님이 무슨 사와 먹을 거냐 해서 잘못된 걸 알고 맥주로 변경했다😂

 

시원한 생맥주 나오고 자릿세 개념인 오토시도 나왔음
배추샐러드랑 깍두기 입가심하기 좋았다.

염통(왼쪽)과 닭간 그리고 심장으로 추정..

 

꼬치구이 주문 하면 소스를 뭘로 할 건지 물어봐주는데 소금이랑 양념 중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익히기 정도도 물어봐줌

우린 소금으로 중간 익히기로 했음!

 

염통은 우리가 생각한 맛으로 맛있었음

닭 간은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데 익히기를 좀 더 했으면 맛있었을지도..?

 

돼지대엽(?)과 새갈매기살

둘 다 맛있었음!!

생맥주랑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메추리알과 염통

사실 메추리가 메추리알일 줄 모르고 주문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었다 히히

 

• 자릿세 개념인 오토시 260엔 2인 = 520엔
• 생맥주 550엔 3잔   =  1650엔
• 꼬치구이 130엔 7개  = 910엔
• 총 3080엔

 

2차로 오기 너무 좋았던 아마야도리

특히 좋았던 점은 분위기와 사장님의 친절함!!

나갈 때까지 친절하게 인사해 주시고 직접 나와서까지 끝까지 인사해 주심😯

 

다음에 꼭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