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정원, 제주 금능해수욕장 주변 카페

금능해수욕장을 구경하고 잠시 쉴 곳을 찾아보던 중
모네의 정원 카페를 발견했어요.
사실 잔물결을 먼저 가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거기랑 가까운 다른 카페 모네의 정원에 방문했어요!

이 곳이 골목 사이에 있어서 찾기가 힘들 수 있지만
눈에 탁 띄어서 저는 금방 찾았어요.
길가에 씨유 편의점 보이면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와요.

완전 포근한 분위기..
전 이 곳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여기 안내판이 영업시간이랑 휴무가 살짝 다르더라고요.
영업시간
10:00~18:00
수요일, 일요일 휴무
방문했을 때 제가 쓴 👆시간이 맞았어요.
참고하시고 가보세요.

들어가니 고양이 한 마리가 반겨줬어요ㅎㅎ

생각보다 실내가 넓었어요.
식물들이 많이 있다 보니 실내 인테리어가 따뜻함이 느껴지고
조용하니 공부하러 오신 분도 있었어요.

손소독제랑 물이랑 시럽 준비되어 있고요.

메뉴판입니다.

조각 케익 4가지가 있었고 다 맛있어 보였어요..
고구마케익 먹고 싶었지만
브라우니를 먹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여기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밖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고양이도 있는데 진짜 귀여워요😍
6마리 정도밖에 엎드려 있는데 다 귀엽더라구요..허헛

이렇게 야외에서 산뜻함과 고요함을 느낄 수 있어요.
정말 카페 이름과 딱 맞는 정원이 펼쳐져 있어서
저는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야외 정원을 보면서 저는 따뜻한 차를 마셨는데 굿굿~
힐링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