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덕로 빈티지카페, 순아커피

시간이 많이 남아 보낼 겸 해서 카페를 찾았어요.
그중에서도 빈티지함이 매력 있는 순아커피 카페입니다.

순아커피 위치는 제주 중앙 지하상가 1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요.
영업시간
매일 9:00~19:00
18:30분까지 주문받아요.
수요일 휴무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책들인데요.
책이 있으니까 카페 분위기랑 더 잘 맞는 거 같아요.

메뉴판

메뉴는 여러 가지 있어요.
1인 1 음료는 필수죠?!
저는 따뜻한 차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1층인데요.
오른쪽 안쪽에 자리 몇 개 더 있어요.
앉을 수 있는 공간은 꽤 있었어요.

여기의 매력!
2층으로 갈 수가 있어요.

올라가자마자 복도가 보이고

그 오른쪽엔 햇살을 받으며
책 읽거나 공부하기 좋은 곳도 있구요.

제가 반했던 이 곳!!
뭔가 일본 가정 분위기도 나고
빈티지함과 옛날 가정집 느낌이 물씬 나요😍
여기는 단체석이라 4인 이상 오면 이용할 수 있지만
저희는 3명인데 방문했을 때 아무도 없어서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셨어요.
그 대신 단체 손님이 오면 비켜줘야 한다는 양해도 받았구요.
이용하는 동안 단체 손님은 오지 않아
나갈 때까지 이용을 했습니다☺️

이런 느낌의 카페는 정말 마음에 들어요.

책들도 골라와서 읽었습니다.
읽고 싶었던 책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초콜릿도 같이 주셔서 냠냠
달콤하니 맛있었고 음료도 물론 맛있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불편한 건 없냐고 확인을 해주시는데
감사했습니다☺️
빈티지함과 포근한 느낌이 있는 순아커피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