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수목원 카페, 볕이 드는곳 벧디

한라수목원 구경 갈 겸 야시장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시간 보낼 겸 벧디에 방문했어요.
수목원 테마파크보다 왼쪽에 조금만 이동하면 바로 보여요!
한라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23:00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임시 단축
22:00까지만 한다고 합니다.
1시간 단축!

들어가니까 카페가 넓었어요.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구요.

중간에 귀여운 인테리어로 포인트도 줬어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벧디가 볕이 잘 드는 곳이라는 뜻으로 제주 방언이래요.
그래서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볕이 잘드는 카페라고 하네요.
수목원길 야시장에 벧디도 운영한다고 하니까
구경하면서 이용해도 될 거 같아요.

셀프로 물 이용하는 곳도 있어요.

메뉴판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차를 시켰는데
어떤 걸 시켰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차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켰습니다.

디저트 카페다 보니 빵과 케익도 많이 있었어요.
이렇게 밖에 못 찍었지만
옆에 더 많은 종류의 빵이 있었어요.

여기는 파이나 롤케익 조각 케익 등 진열되어 있어요.

위에 있는 말차갸또쇼콜라 맛있는데
생각보다 진하지 않았어요.
말차 맛이 강했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말차를 엄청 좋아해서😂
그리고 마늘빵인데 안에 크림치즈가 든 빵도 맛있었어요👍
오른쪽 조그마한 빵은 친구가 먹은 거라ㅎㅎ
제일 좋아하는 빵이래요.

음료도 나왔어요.

빵이 맛있어서 또 생각나는 맛이긴 해요ㅎㅎ
나오면서 몇 가지 빵 더 사간 건 비밀😆
하지만 가격이 좀 있다는 사실😭
카페에서 파는 빵들은 다 그렇더라구요. 헝헝
그래도 맛있게 먹고 잘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