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3박4일] 4일차 (운현궁, 창덕궁, 김포공항..)

✈️2021.11.27 ~ 2021.11.30✈️

이제 서울 여행 마지막 날😭
비가 주룩주룩 내린 날🌧

오후 2시 50분 비행기라 오전시간만 시간이 있는데
잠을 푸욱 자버린 탓에 체크아웃 시간이 11시인데
10분 전에 일어나 버렸어요..

완전 호다닥 치우고 씻고 해서 급하게 나오고
배고프니 나주곰탕집에 가서 곰탕을 먹고
이동 시간까지 빼고 남은 두시간동안
뭘 할까 하다가

운현궁, 창덕궁에 가보자 해서 갔어요.

어제 지나가다 운현궁을 봤었는데
월요일은 휴무 더라구요.
그래서 지나쳤었는데 화요일에 가보니 열어져 있었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어요.

운현궁은 무료입장이에요.

비가와서 아쉽게도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어요…하하
운현궁은 생각보다 넓었고 깨끗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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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코스인 창덕궁!

창덕궁은 입장료가 있는데요
성인 3000원이에요

음식물 반입이 안돼서 물품 보관함에 물건을 둘 수가 있는데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가능한거라 보관함은 무료 이용이에요.

창덕궁은 진짜 넓었어요.
저희는 시간이 40분정도밖에 안남았던지라
다 둘러보지는 못했어요ㅠㅡㅠ
그리고 비가와서 나름대로 운치는 있었지만
맑은 날에 오면 더 예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홀로 있는 감나무가 시선을 끌었는데
뭔가 귀여워서 한 컷 찍었답니다.

짧은시간으로 다 둘러 보지 못한 점이 굉장히 아쉬워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천천히 거닐며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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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하철을 타고 1시간가량 이동해서
김포 공항으로 갑니다.

공항에서 간단히 햄버거를 챱챱 먹고
김포공항 전망대 한번 쓱~ 봤어요.
바람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비행기 이륙 착륙도 볼 수 있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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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을 뒤로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진에어를 탔는데 착륙 할 때 비행기가
굉장히 빠르게 내려가서
완전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였어요.
심장이 덜컹덜컹 스릴😱

서울여행 너무 재밌었고
한달간 여행하고 싶을 정도로 아주 좋았어요.
다음에도 다시 서울 여행 갈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