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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행 5박 6일] 나혼자 1일차 (죠우, 서울숲, 오브젝트 성수점, 메이드바이, 오브뉴, 오버도즈 OVDZ, 멘야코노하 성수)
    국내 여행/서울 2022. 6. 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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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6. 1 ~ 2022. 6. 6 ✈️

    저번에 서울 여행 간지 약 6개월 만에ㅠㅡㅠ
    제주도 여행 간지 약 한 달 만에!!
    서울 여행을 다시 가기로 했다아아아아~~


    황금 휴무를 껴서 연차 3일을 쓰고
    6일 동안 여행을 다녀 올 예정쓰🤩

    친구랑 가기로 했지만 혼자서도 여행을 너무 하고 싶어서
    친구보다 하루 먼저 서울에 가고
    친구보다 하루 늦게 집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기대만땅!



    첫날 9시 50분 비행기라
    아침부터 준비해서 공항에 도착했어요.
    비행기를 타러 가는 발걸음은 너무 가볍다.

    해외여행 말곤 캐리어를 잘 들지 않는데
    5박 6일이다 보니 캐리어도 끌고 갔어요.


    타기 직 전의 모습
    항상 느끼는 거지만 비행기를 타러 가는 것은 너무 설레요☺️☺️


    날씨도 좋고~
    약 50분간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을 했어요!

    공항에서 수화물도 찾고 바로 하루 묵을 숙소로 갔어요.
    서울역 쪽에 있는 숙소고 김포공항에서 45분 정도 걸렸어요.

    (숙소는 따로 올릴 예정~)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맡기고 바로 밥 먹으러 출발~
    배가 고팠기 때문에 숙소 주변에서 먹을 곳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곳!

     

    죠우

    일본가정식 & 이자카야


    일본 가정식을 파는 식당이에요.


    영업시간
    11:15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주말&공휴일 12:00 ~ 19:30

    제가 간 날짜는 6월 1일 지방선거가 있는 날이라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요.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앞에서 기다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들어오라고 하셔서
    거의 바로 들어갔어요.


    굉장히 식당 안이 넓었고
    공휴일이라 사람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저랑 다른 테이블 한 곳만 있어서 너무 조용하니 좋았어요.


    연예인들 싸인도 많이 보여요.

    가게 한편에 혼밥 손님은 12:30분부터
    받는다고 되어있었는데 사람이 많이 몰려서 그런가..

    좀 그러긴 했지만 제가 간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가정식 오반자이를 많이 시켜먹던데
    햄버거랑 치킨 중 고민하다가 치킨으로 픽!


    맛있어 보이는 치킨 오반자이😋
    같이 나온 버터와 계란 반찬에 나온 간장소스를
    밥에 같이 넣어서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버터는 다 넣으면 버터맛이 강하다고 해서 반만 넣고
    먹어봤는데 맛이 아주 딱 좋았어요👍


    연어도 두 조각 주는데 비리지 않고 괜찮았어요.


    막 나온 치킨이라 뜨끈하면서
    살이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어요..
    퍽퍽하지 않은 치킨이라 더 만족!
    저 타르타르소스랑 같이 먹는데
    와.. 소스가 신의 한 수 👏

    혼자 먹으니 밥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서울에 도착해서 첫 식사를 든든하고
    맛있게 먹어서 행복🥺



    배도 채웠으니 힐링하러 서울숲으로 출바알~

     

    서울숲


    서울 숲이 넓어서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특히 피크닉을 하러 오신 분들이 엄청 많았어요.

    차 가지고 오신 분들은 거의 다 피크닉 하려고 오신 분들..
    피크닉 하기 너무 좋은 날씨고 저도 하고 싶더라고요🥺


    서울 숲에서 앉아서 멍 때리며 힐링하려고 왔는데
    걸어 다니는데 너무 더웠어요ㅠㅡㅠ

    그늘진 곳을 찾아 의자에서 쉬면서
    삼각대 설치해서 사진도 찍고 했어요ㅎㅎ
    그늘 진 곳에서는 바람이 솔솔 불면서 좋았어요.

     


    의자마다 이렇게 글귀가 있었는데
    읽어보면서 앉아있었어요.

    그렇게 앉아있는데 갑자기 여자 두 분이 오셔서
    같이 앉아도 되냐고 물어봐서 당황;;

    다들 앉아서 쉬고 있긴 했지만
    다른 곳에 앉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었는데
    제가 앉아있는 곳으로 오시더라고요..?
    이상했지만 그냥 앉으라고 했어요 허허

    그러다 10분 정도 바람을 맞으며 있다가
    옆에 두 분이 이야기를 많이 하느라
    시끄러워서 일어났어요 ㅎㅎ..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온 거였는데😂



    그렇게 산책하다가
    소품샵을 한번 구경해보려고 찾아갔어요.
    예전에는 무슨 소품샵이야 했을 나였는데
    서울에는 소품샵이 많이 있고 귀여운 게 많이 있어서
    가봐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하핳

    오브젝트 object
    성수점


    길 찾기로 해서 오는데 도착이라고 하는데
    전혀 어디인지 몰랐어서 10분간 헤맸었어요..😱

    그러다가 여기에 없을 거 같은데 하는 곳에
    좀 더 들어와 보니 거기가 맞더라고요?

    가게가 아무것도 없는 거 같은 건물 거기 맞아요.

     


    들어가 보니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어떻게 알고 다 찾아오는지 너무 신기해요.


    엽서와 에코백 그리고 모나미 볼펜을
    색상을 조합해서 만들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저도 노란색과 보라색
    주황색과 연두색으로 조합해서 만들었어요.

    하나당 500원!!


    여러 가지 귀여운 소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파우치도 만들어 볼 수 있는 것도 있었고
    이걸 살까 말까 고민하다 안 샀는데
    7천 원인가 했던 거 같은데 그냥 하나 사 올걸 하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오브젝트와 아주 가까운 또 다른 소품샵!

    메이드바이 made by


    메이드바이 여기는 다이어리 꾸미기용?
    스티커가 많이 있었어요.

    저는 다이어리 꾸미기 같은 건 하질 않아서
    쓰윽 둘러보다 포스트잇 하나 구매했어요.


    유리컵과 소주잔처럼 작은 컵도 있어요.


    그러다 발견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
    너무 신기해서 저도 찍었어요.
    저렇게 조그마한 모니터에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흑백으로 종이 사진이 나와요.
    완전 신기☺️

     



    그 다음 소품샵!

    오브뉴 of new


    길거리에 이렇게 조그마하게 있는데
    노란색인 포인트가 없었으면 아마 못 찾았을 거 같았어요..


    여기도 엽서 스티커 악세서리 생일 초 등 있었는데
    제가 두 군데를 둘러보고 와서 그런지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은 느낌 하핳
    구경해 볼만해서 쓰윽 둘러보다 왔어요.



    계속 걸어 다니고 폰을 보며 길을 찾느라 배터리도 없어져서
    핸드폰 충전 겸 저도 체력 충전을 위해
    전부터 너무 가고 싶었던 도넛 카페!!


    오버도즈 도넛앤커피
    OVDZ


    저번에 서울여행 왔을 때 가고 싶었는데
    못 가서 꼭 가고 싶었던 도넛 카페예요.

    도넛에 들어가는 모습을 한 카페의 상징!

     


    바깥이 보이는 창가 자리는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저는 충전 가능한 곳을 찾아 앉았어요.


    그리고 주문한 시그니처 메뉴인
    피스타치오 & 라즈베리 도넛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연하게!
    얼그레이도 시그니처였는데 이것도 먹어볼걸 그랬네요.

    또 제가 좋아하는
    제주 말차 & 솔트캐러멜은 포장해서 숙소 가서 먹었는데

    제가 녹차를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또 먹고 싶다..

     



    카페에서 한 시간 정도 쉬면서 알아본 맛집

    배가 엄청 고프진 않았지만
    그래도 오후 오픈 시간에 가서 먹으려고 찾아갔어요.

     

    멘야코노하 성수


    제가 도착했을 땐 20분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오고 난 후 갑자기 사람들이 대기하러 많이 왔어요.

    여기가 그렇게 인기가 있는 곳인가 싶었던..
    그래서 저도 기대하면서 기다렸어요.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입구 쪽에 키오스크가 있어 먼저 주문을 하고
    앉고 싶은 곳에 앉았어요.

    혼밥 하기 좋은 좌석으로 되어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달달한 도넛을 먹고 와서 매콤한 해장 라멘을 먹을까 하다
    들어보기만 하고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마제 소바로 주문했어요!


    마제 소바 먹는 방법까지 잘 나와있어요.

     


    비주얼부터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얼른 먹고 싶었어요..!!


    비비면 이렇게 되는데
    마제 소바가 볶음라면 같은 느낌이라 정말 맛있었어요.
    👏👏👏
    다시마 식초도 같이 주는데 먹다가 중간에 넣어서 먹으면
    또 색다르지만 넣어서 먹는 것도 맛있었어요.
    굿뜨~

    그리고 남은 양념에 밥도 넣어서 비벼먹으면 끝장납니다👍
    밥은 무료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너무 만족스러운 마제 소바였어요.

     



    다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체크인을 하고
    다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잠깐 쉬었어요.
    그러다 해가 지더라고요..

    가까운 곳 어딜 가보지 하다가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다리가 아프기도 하고 해서 포장해온 도넛 먹으면서
    그냥 푸욱 쉬었어요. 히힛
    서울 여행 1일 차에 혼자 돌아다니고 밥 먹고 하니
    좋았고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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