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시내 위치 좋은 가성비 숙소 ‘르모어 호텔’

 
베트남 나트랑 여행하면서 묵은 숙소 2곳 중 하나인 르모어 호텔

여기는 시내에 위치해 있어 위치적으로 아주 좋고 가격대도 아주 만족스러웠던 호텔이다.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고 1박에 38,000원에 예약함❗️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짐 보관 가능

외관사진을 당연히 찍은 거 같았는데 왜 안 보일까..
일단 방사진으로 바로 고고싱~ 

 

방 내부

 

처음에 들어가니 깔끔하면서 딱 가성비 호텔은 적당히 잘 갖춰진 호텔이었다.
 

예약한 룸은 시니어 디럭스 시티뷰 트윈룸 (발코니)이다.
 

비행기가 거의 새벽도착인 경우가 많아서 0.5박으로 가성비 있게 많이들 이용하는 호텔이다.
 

르모어 호텔에서 방 안에서 주는 것들 중에 왼쪽에 있는 작은 물은 무료로 오른쪽에 큰 물들과 컵라면은 유료이다.
유료는 절대 손대지 않는다 ㅋㅋㅋㅋㅋ
 

큼지막한 TV도 있지만 한 번도 켜보질 않음 하핳
 

밖에 발코니도 있지만 더워서 사용은 하지 않았다.
밖은 시티뷰고 저기 멀리 바다가 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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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르모어 호텔 화장실은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다.
보통 이렇게 가성비 호텔은 화장실이 넓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꽤 넓었다.

 

 

세면대 옆에 어메니티도 준비되어 있고 드라이기도 있다.
드라이기는 바람세기가 크진 않은 편이다.
 

화장실 한쪽엔 샤워실이 따로 있었고 샴푸랑 바디워시만 준비되어 있었다.
린스는 없었음!
그리고 샴푸랑 바디워시가 담겨있는 이 통을 가져가면 안 된다. 안에 내용물만 쓰고 통은 내버려두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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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르모어 호텔 1박에 38,000원인 가격에 조식까지 포함이다.
생각보다 좌석이 많았고 가니까 다 한국인들이었다.
 

가성비 호텔에 조식까지 줘서 메뉴들에 대해선 크게 기대하진 않았고 적당히 간단하게 배 채우기에 좋았다.
 

김치랑 야채, 과일까지 있었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필수로 먹어야 하는 쌀국수까지❗️
직원이 면에 육수를 따라주시면 옆에 토핑 중에서 넣고 싶은 걸 넣어서 가져가면 된다.
쌀국수가 한국인 입맛에 딱 맞춰줘서 너무 맛있었다. 면보다 육수가 더 맛있었음☺️
 

또 하나 맛있었던 거 바로 이 바게트 빵
옆에 빵을 데울 수 있는 기계도 있어서 따뜻하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딸기잼이랑 버터 같이 발라서 먹으면 존맛탱이다❣️
 

음료수도 있었고 커피도 있다.
 

맛있는 거 듬뿍

아 그리고 계란 오믈렛이랑 후라이도 맛있었다.

메뉴는 많이 없었지만 저렴하게 조식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맛도 다 괜찮아서 너무 만족했던 조식타임이었다.

 

그리고 르모어 호텔에 수영장과 헬스장도 있다고 했는데 깜박하고 가보질 못했다. 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