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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트랑 더아남 리조트 디럭스 후기 (셔틀버스, 수영장, 요가클래스, 조식)
    해외 숙소/베트남 2024. 7. 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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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랑에서 시설 좋은 리조트들도 많이 있어서 1박은 더아남리조트로 결정!
    스테이앤모어에서 예약을 진행했다.

    스테이앤모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더아남리조트에서 예약
    1박에 213,000원 (조식포함)에 예약했다.
    숙소를 예약할 때 무조건 무료취소가 되는 방으로 하는데 더아남리조트도 무료취소기한이 있어서 부담 없이 예약할 수 있었다.
    결제를 했다고 확정이 아니라 객실 가능 여부를 확인한 다음에 예약 확정 문자가 온다. 그러면 확정❗️


     

    무료 셔틀버스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내 AB 센트럴 —> 더아남 리조트  오후 4시
    더아남 리조트  —>  시내 AB 센트럴  오전 9시 30분
    더아남 리조트 —> 시내 AB 센트럴   오전 11시 (요금지불)

    11시 타임은 요금을 지불해야 셔틀버스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70,000동 (약 3500원)이라 괜찮다.
    더아남 리조트에서 시내로 돌아올 때 체크아웃 시 요금지불하고 오전 11시 셔틀버스 이용함!

    시내에서 더아남으로 가기위해 ab센트럴에 도착하면 옆쪽으로 오게 되면 더아남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1등으로 타게 됐고 점점 사람들이 타러 왔다.
    버스 안에서 보면 이 쪽 건물이 보이는데 맥도날드랑 커피숍이 있는 곳이 보이는 쪽으로 오면 된다.

    시내에서 더아남리조트까지 30분 ~ 40분정도 걸리는데
    한숨 자다 인나면 된다 ㅋㅋㅋㅋ
    가는 중에 비가 왕창 쏟아졌는데 도착하니까 그치는 매직~


    체크인

     

    도착하면 로비가 굉장히 넓은데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면 직원이 와서 체크인을 진행해 준다.

     

     

    앉아서 구경하니 너무 예뻤던 더아남 리조트

    웰컴티까지 주신다.
    체크인하면서 영어로 설명해 주시는데 우리한테 설명해 줬던 직원은 발음이 이상해 우리가 못 알아듣자 한숨 쉬면서 응대해 태도가 아주 불량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잘 마무리했지만 체크인할 때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았음🤬🤬🤬


    리조트를 나타내는 지도와 설명 종이도 나눠줘서 보고 참고하기 좋았다.
    수영장뿐만 아니라 자전거대여, 골프, 테니스, 만들기, 요가클래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다.
    예약이 미리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리조트에서 하루 종일 지내도 부족할 거 같은 느낌
    우린 5시쯤 도착해서 체크인하다 보니 하루가 굉장히 짧게 느껴졌다.

     

    이제 방배정을 받고 고고싱~

    너무 예뻤던 해가 지는 뷰…💕


    방 내부

     


    우리 방은 조금 떨어진 곳이었지만 미리 예약하고 요청을 남기면 가까운 곳에 배정을 해준다는 말이 있다.
    난 그냥 예약만 해버림~ 뭐 이것도 좋다 이거야~

    방에 들어가면 티비가 있는데 예약자 이름도 같이 띄워주며 환영을 해준다.
    신기방기

    들어가자마자 에어컨이 빵빵 틀어져있어서 굉장히 시원했다.

    침대도 넓어서 좋았고 진짜 푹신푹신해서 꿀잠 예약
    예약할 때 기념일이라던가 신혼여행 이렇게 적으면 침대 위를 예쁘게 꾸며준다고 한다 ㅎㅎ
    침대 옆은 화장실!

    침대 옆 쇼파가 있고 테이블에는 먹을 수 있게 준비된 과일들도 있었다.
    리조트에서 과일을 준비해 주다니 .. 하핳

    테이블 위에 물이 준비되어 있고 체크인하고 구경하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초콜릿이랑 물 필요하면 주고 가신다.
    그리고 테이블 위 상자를 열어보니 글을 남길 수 있는 엽서가 준비되어 있다.

    캐리어를 펼칠 수 있는(?) 탁자도 있다.

    옆 옷장에는 햇빛 가릴 수 있는 모자, 가운, 실내화, 리조트 내에서 신고 돌아다닐 수 있는 슬리퍼까지!
    금고랑 드라이기, 수영장 갈 때 짐 담아서 갈 가방도 다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다리미까지 있어서 나는 쓰진 않았지만 아주 유용해 보였다.

    문 열고 발코니로 나가면 더운기운이 쏴아악~
    수영복이랑 옷 말릴 때 아주 잘 이용했다 ㅎㅎ
    하루정도 내버려두니 꽤 잘 말라있어서 무게감을 줄일 수 있었다.

    그리고 발코니랑 밖에 도마뱀들이 많이 있어서 방 안에 못 들어오게 조심히 문을 열고 닫았다.


    화장실

     

    화장실도 크고 깔끔해서 뭔가 화장실 같지 않고 방의 일부분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수건도 걸려있고 핸드워시, 손 닦는 수건까지!
    그리고 어메니티도 다 준비되어 있고 심지어 실과 바늘도 있었다…!
    또 좋았던 점은 세면대가 보통은 한 개뿐인데 여기는 두 개가 있어서 각자 씻을 수 있어서 편했다.

     

     

     

    샤워하면서 문이 따로 없어 변기에 물이 튀는 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이런 거쯤이야~ 괜찮았다.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까지 있고 향이 우디향느낌이라 꽤 괜찮았다😊


    수영장
    6번 센터 풀, 7번 비치 풀, 8번 라군 풀

     

    라군 풀 Lagoon Pool

    8번 라군 풀은 빌라들 옆에 있어서 해당 위치 객실이면 바로 수영장이 앞에 있어 편할 거 같았다.
    아이들도 이용 가능해서 모두 좋아할 거 같은 수영장이다.

    운영시간 10:00 ~ 18:00

    8번 라군 풀은 다음 날 아침에 한번 더 들린 수영장이다.
    햇빛이 아주 강해서 눈 부셨지만 들어가면 시원했던 수영장

    센터 풀 Center Pool

    6번 센터 풀은 밤에 더 분위기가 있는 수영장 같다.
    성인 전용 수영장이고 주변에 레스토랑이 있어 늦은 저녁에 가면 맛있는 냄새도 조금씩 난다 하핳

    운영시간 6:00 ~ 20:00

    7번 비치 풀은 해변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보지 못했다😭
    운영시간 06:00 ~ 20:00

    비치 풀 옆에는 피트니스 센터, 요가, 키즈클럽이 있다.
    요가 클래스 하러 갔었는데 왜 비치 풀을 못 봤지..?🤔


    요가 클래스

     

    리조트 돌아다니다 보인 예뻤던 숙소

    요가 클래스는 오전 오후로 나뉜다.

    오전 06:00 ~ 07:00 (수요일 제외)
    오후 17:00 ~ 17:45  (수요일, 일요일 제외)

    나는 다음날 오전시간대로 했고 시간 맞춰서 가면 요가매트가 쫘악 깔려있고 자리를 잡으면 된다.

    아침에 해가 점점 뜨는데 눈 부셔서 좀 힘들었다.. 하핳🌞
    그리고 매트에 모래도 있고 물에도 젖어있어서 좀 찝찝하긴 하다.
    그래도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요가클래스는 한 번쯤  해보면 좋을 거 같다.


    조식

     

    요가 클래스를 끝내고 바로 조식 먹으러 이동~
    조식 이용시간 07:00 ~ 10:00

    딱 요가 끝나는 시간과 맞아서 타이밍이 좋았다.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테이블도 엄청 많았다.
    하지만 더워서 우리는 실내에서 먹기로~

    창가 쪽으로 자리 잡고 음식구경하러 가기

    더아남 리조트에 오면 조식을 필수로 먹어야 하는 이유!
    퀄리티가 장난 아니다..☺️

    증말 맛나보였다.. 다 먹고 싶었는데 다는 못 먹어서 아쉬움 😭

     

    베트남하면 과일인데 요거트랑 신선한 과일도 왕창 있어서 좋았다.

    고기 햄 빵 등등 많이 있었고 거의 첫 시간에 바로 들어가다 보니 막 나온 음식들이 많아서 눈이 돌아갔다 ㅎㅎ
    아침이지만 이럴 땐 배 터지게 먹어줘야 하는 법!

    반미랑 핫케익 그리고 와플까지~

    치즈도 종류별로 있었다.

     

     

    과일들도 이렇게 여러 종류로 먹기 좋게 잘라져 있다.

    배경이 푸룻푸룻해서 과일까지 더 맛나 보이는 효과 하핳

    쌀국수는 물론이고 계란 후라이와 계란오믈렛처럼 돌돌 말아서 구워주신다.
    다 너무 맛있었던 조식❣️

    커피도 따로 주문도 가능하다.
    다른 종류인 라떼나 모카도 가능한 거 같다.
    더 더 많이 먹고 싶었지만 배도 부르고 수영장도 가야 하고 체크아웃도 해야 해서 아쉽게 조식을 마무리했다.
    더아남 리조트에서 숙소를 잡는다면 조식을 무조건 신청하는 걸 추천!


    체크아웃을 할 때 11시 셔틀버스 이용한다고 말하고 1인당 7만 동 지불한 다음 직원분이 종이를 주는데 가지고 있다가
    탈 때 보여주고 탑승하면 된다.

    체크인할 때는 기분이 매우 💩같았지만 리조트는 너무 힐링 휴양 그 자체라서 행복했던 1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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