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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꿈에그린펜션' 애견동반 & 낚시펜션
    국내 숙소/여수 2024. 10.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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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예약(비수기 기준)
    주중 59,000원
    주말 119,000원
     
    입실 : 15:00
    퇴실 : 11:00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로 408
    ☎️ 070-4364-9332


     
     

    낚시펜션을 어딜 갈까 찾다가 발견한 숙소 '꿈에그린펜션'
    바로 건너편에 울랄라 펜션이 마주 보고 있는데 가족단위로 아이가 있는 분들은 울랄라펜션을 더 이용하는 거 같았다.
    수영장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
    그래서 낮에는 수영장에서 나는 소리가 크게 들림
     


    꿈에그린펜션
    애견동반🐶 & 낚시펜션🎣

     

    나는 낚시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낚시할 곳이 있으면 해서 예약한 곳이 여기!
    애견동반이기 때문에 키우는 분들은 편할 듯싶었다.
     

    펜션 분위기 물씬~
    입구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편리
     

    도착하면 사장님이 나오셔서 방을 안내해 주신다.
    들어가려니 고양이들이 있어서 너무 귀여웠던.. 핳
    저녁이 되면 더 많은 고양이들이 모여 있었다.
     

    분리수거하는 곳과 양념들이 있는 곳은 이렇게 계단 올라가기 전에 있고
    양념들이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여기 계단으로 올라가면 방들이 나오는데 일층은 가족단위로 묵을 수 있는 방 한 개가 있고 2층은 201호부터 205호까지 있다.

    나는 205호로 예약을 했는데 당일에 연락이 와서 전날에 묵었던 205호 손님들이 하루 더 묵고 싶다고 해서 나보고 201호로 옮겨도 괜찮은지 물어보셨다🤔
    중간에 끼는 202호에서 204호를 피해서 잡은 거라 201호는 괜찮을 거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옮기겠다고 했다.
     

    방 내부

     

    슬리퍼가 있어서 가까운 곳 갈 때 이용하면 아주 편함

    방은 원룸식으로 되어 있고 딱 2명이서 지내기 좋은 숙소였다.
     

     
    애견동반 숙소이기 때문에 애견을 위한 계단도 준비되어 있었다.
    침대는 매우 푹신푹신
     

     
    TV도 있고 수건과 드라이기 모기퇴치하는 것도 있었다.
    펜션에 있는 시간보다 나가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보니 TV도 한 번도 틀지 않았네.. 하핳
     

    싱크대랑 냉장고도 깨끗했다.
    냉장고 안은 우리가 채운 거..
    펜션이나 보니 물은 없었음!

     


     

    그리고 서랍 안에 냄비, 후라이팬, 컵, 가위 등 있을 거 다 있었다.
     
     

    밥솥,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선풍기 그리고 강아들을 위한 강아지용 밥그릇까지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방충망이 관리가 좀 안 됐던 거...
    방충망이 뜯겨있고 다른 창문 방충망은 좀 더러웠음..😅
    밤에는 벌레가 들어올까 문 닫고 있었음
     
    그리고 여기로 나가면 바로 개인별 바베큐장이 있는데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울랄라펜션이다.
    가까이에 있어서 소리가 매우 잘 들림
    그리고 바베큐 할 경우 2만 원 현장 추가결제해야 하는데 우리는 사용하지 않았다.

     

    화장실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었고 보통 오래된 펜션은 화장실에서 티가 많이 나는데 여기는 깨끗한 편이라 사용하는데 불쾌함이 전혀 없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까지 준비되어 있고 칫솔은 따로 챙겨야 한다. 
    그리고 샤워타월도 있었는데 찝찝하면 따로 챙겨 오면 될 듯싶다.


    화태에 가서 낚시 도전~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다 고등어, 갈치를 많이 잡아서 기대만땅 했는데 우리는 한 마리도 못 잡음
    진짜 기운이 쫘악 빠졌다..😨
     
    저녁에 펜션 앞에 있는 모장방파제에서도 도전해 봤는데 거기도 감감무소식...후하
    진짜 잡을 줄 알았는데ㅠ.ㅠ 기대하며 펜션 잡은 건데 뚜시😤
     

    포기하며 밤에 맛난 거 해 먹고 맥주랑 같이 키요
    계속 밖에 있으며 바람맞고 땀나고 하느라 급피곤 해져서 후딱 먹고 꿀잠 잤다.
     
    낚시 목적으로 펜션을 잡고 펜션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아쉽긴 했지만 낚시 성공을 못한 게 더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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