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1박 2일 먹방 여행 ep2. 1938맨션 카페, 두부키친 술집, 베테랑 칼국수

🇰🇷25. 1. 26 ~ 27


전주 1박 2일 전주한옥마을 간식모음에 이어 카페와 술집, 맛집까지 소개할 차례!
렛츠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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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 맨션 카페
매일 9:00 ~ 23:00

 

간식을 이것저것 먹고 쉬다가 술집을 가려고 이동하는 중에 나의 취향을 끄는 카페가 보였다.
빈티지한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잠시 들렀다 가기로..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앤틱&빈티지함😯

들어가는 입구에도 이렇게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주문하는 곳에 메뉴판 있고 주문 먼저 하고 카페 내부 둘러봤다.
커피뿐만 아니라 술 종류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음식 종류도 있었다.
 

내부 분위기는 이렇게 빈티지스러운 카페
좌석은 충분히 많이 있던 상태라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인테리어랑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머무르는 동안 엄청 좋았던 카페였다.
곳곳에 소품들도 빈티지스러웠음.
 

한 곳엔 살짝 분위기가 다른 좀 더 깔끔한&자연적인 인테리어로 된 곳도 있었다.
 

그리고 여기는 2층!
2층엔는 소품샵도 같이 하는 듯 옷이랑 양말, 모자 등을 판매하는 곳이 있었다.

 

주문한건 수제 뱅쇼에이드랑 생맥주!
시원한 맥주가 땡겨서 주문
 

뱅쇼에이드 맛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뭔가 수정과 느낌이 났던 거 같은데...
기본으로 같이 나오는 과자가 또 맛있었음!
맥주 안주에 딱이었다.
 
카페의 인테리어와 분위기 다 너무 마음에 들었던 1938맨션 카페였다.
전주한옥마을 돌아다니다 카페 들릴 일이 있다면 여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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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키친
17:00 ~24:00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 모츠나베가 너무 먹고 싶어서 파는 곳으로 찾아갔다.
 

바로 두부키친!
한옥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웨리단길 술집거리들이 있는 곳이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했음!
 

공간은 협소했고 테이블이 7개 정도 있었음
다행히 전화했을 때 2인 테이블 하나 비어있다고 해서 예약하고 후다닥 왔음🏃
 

메뉴판

모츠나베 담백한 맛으로 주문!
얼른 먹고 싶어서 기대만땅😊
 

기본 세팅
된장, 김치, 옥수수콘, 양배추 샐러드 
저 양배추 샐러드가 진짜 맛도리다.
소스가 엄청 맛있었음

(아마도 일본 양배추 소스인 거 같은데 주문해서 저렇게 먹어봐야지~)

 

같이 주문한 하이볼과 같이 홀짝~
 

드디어 나온 모츠나베
저 오동통한 대창.. 미쳤다
 

끓는데 오래 걸려서 얼른 먹고 싶은 마음이 컸음
다 끓인 사진을 못 찍었는데 진짜 엄청 담백하니 짱 맛있었음
모츠나베에 술이 아주 술술 잘 넘어가서 배불배불~😋
 
진짜 너무 맛있었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여기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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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전날까진 전주 날씨가 따뜻했는데 하루 아침에 폭설예보😱

아침에 나가보니 실시간으로 눈이 쌓이는 중❄️

우산을 챙겨오지 않아서 다 맞고 다니고 추웠지만 곧 집에 가니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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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칼국수
9:00 ~20:00

 

오전에 찾아간 베테랑 칼국수
전주한옥마을 하면 나오는 맛집 중에 하나다.
 

문 바로 앞쪽에 테이블이 이렇게 있고 안쪽에 들어가면 더 넓게 자리들이 많이 있다.
안에 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다들 엄청 일찍 오시는 듯..
그래도 자리도 많고 회전율도 빨리서 금방 자리가 나는 듯싶었다.
 

칼국수 8000원 
엄청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들깨에 고춧가루, 김가루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간단하게 먹기 좋았고 아침에 속풀이에도 딱이었음
면도 양이 많았음
나는 먹다 보니 맑은 칼국수 국물이 생각나긴 했다 ㅎㅎ하하핳
 

만두 6000원
만두 반반도 가능하다.
만두피가 얇아서 좋았음 
 

호로록 칼국수 맛있게 먹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지나가는 길에 봤던 전동성당
앞에서 대충 사진 찍어주고~ 집으로
 

폭설로 인해 기차가 조금 지연됐지만 창 밖에 눈 쌓인 풍경을 보면서 힐링했다❄️

1박 2일 전주 먹방여행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