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파더스가든] 감귤체험, 친절함으로 기분좋은 곳

제주도 온 김에 감귤체험도 해보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동물농장체험, 구경할 것이 많은 파더스가든에 방문했어요.
영업시간
매일 9:00~18:00

(입장마감 17:00)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고
길가 옆에 위치해 있는 파더스가든이에요.
앞서 올린 피규어뮤지엄이랑 가까워요.
차로 3분 거리에 있어서 두 곳 다 들려도 괜찮아요.
저는 하루에 같이 두 곳 들렸어요👍

성인 기준 입장만 하면 만원이고
귤 체험까지 하면 18000원이에요.
인터넷에서 예매를 하게 되면 300원 할인해서
17700원에 예매할 수 있어요.
청소년과 소인은 15700원입니다.

관람로

입장만 해도 괜찮은 게 생각보다 넓어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도 많고
동물농장체험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제주스러운 분위기예요ㅎㅎ
여기 사장님들께서 진짜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알려주셔서 기분 좋게 구경하고 편하게 즐기다 왔어요.
제주도에 와서 감귤체험하고 싶다 하시면
파더스가든 추천합니다👍👍
너무 친절하세요ㅠㅠㅠ

인형과 모자 무료로 대여해줘서 사진 찍을 때 좋았어요!
하지만 들고 안으로 못 들어가니
입구에서만 촬영할 수 있어요.

대여하는 곳 바로 옆에 감귤 체험하는 곳이 있는데
저는 여기서 많이 찍었어요🥰
날씨가 비가 온 후라 하늘이 어두운데 맑은 날에 찍었으면
훨씬 더 예쁘게 나왔을 거 같아요..
다 좋았는데 날씨가 제일 아쉬웠어요ㅠㅡㅠ

이제 안에 구경하러 고고링~

이렇게 꾸며져있구요.

여기에도 포토존이 있네요.
이곳의 귤은 따지 마세요 라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가다 보면 중간에 작은 가게가 있고
프리마켓을 한다고 했는데 작게 하고 있나 봐요.

숲 같은 길을 걷고

 핑크뮬리도 있어요.
비 온 후이기도 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조금 쓰러져있네요..

이제 동물농장 가는 길

화장실도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앞에 손 씻는 곳도 있어요.

여긴 기념품도 팔고 하는 곳!

동물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알파카도 있어요.

다 구경하고 나와서 마지막에 감귤체험을 했어요.
이 비닐봉지를 주시는데 귤을 그만큼 따서 담으면 돼요!
중간에 귤은 마음껏 먹어볼 수 있답니다.

깜박하고 뒤늦게 찍은 귤ㅎㅎ
이렇게 와르르 담아서 잘 가지고 왔어요.
파더스가든 굉장히 좋은 기억에 남아있고
다음에 또 가고 싶을 만큼 다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제주도에 가시게 되면 꼭 방문해보세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