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3박4일] 1일차 (쉐이크쉑, 레이어드 카페, 루나씨엘로, 미드나잇라운지)

2021.11.27 ~ 2021.11.30
코로나 때문에 미루다 미루다 드디어 서울을 다녀왔어요~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go~✈️

서울이 춥다고 해서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진짜 운이 좋았던건지 마지막날에 비온거 빼고는
춥지도 않고 날씨가 선선하니 좋았어요😍

서울 도착하니 오후 4시 30분이여서
도착하자마자 마포구로 건너가
먹고 싶었던 쉑버거를 먹으러 갔어요.

쉐이크쉑 홍대점에서
쉑버거 싱글, 더블 한개씩 주문 했어요!!
더블은 패티가 두개인 버거에요

싱글 6900원, 더블 10900원
단품인데 가격대가 있는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기대했던거 보다는 가격에 비해
양도 적어 실망을 했지만
담백한 맛으로 먹으니 괜찮았어요.

쉑버거를 다 먹고 10분정도 이동해서
레이어드 카페 연남점으로 갔어요.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실내는 사람이 꽉 차있고 답답해서 실외로 이동했어요.
실외에 마침 한자리가 딱 나와서 앉았어요😏
타이밍 굿뜨

디저트 맛집이라던데
스콘 종류도 이렇게 많고

조각 케이크 종류도 많이 있었어요.
사진에 나온거 말고도 왼쪽에 쭈욱 더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여기까지만 찰칵..

저는 말차스콘과 이메리카노 주문했어요.
말차스콘 정말 맛있었는데
케이크로 가져와서 맛 봐볼 걸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디저트 종류가 가격대가 있는편이에요.
후덜덜😓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잠시 짐도 놔둘 겸 쉬려고 숙소로 들렸다가
저녁은 간단히 와인과 먹으려고 루나씨엘로 방문했어요.

루프탑이 인기있는 자리라고 해서
저도 루프탑으로 7시 30분 예약을 했었어요.
근데 날씨가 쌀쌀해져 방풍막을 설치해놓고 있어서
사진에서 보고 간 것 만큼 루프탑으로써
크게 임펙트 있진 않았어요😓
그냥 실내랑 다름없는 자리라고 생각이 들 만큼.. 하하

루나씨엘로의 시그니처 메뉴인
화이트 라구 파스타 19000원
그리고 감바스 알 아히요 14000원 주문했어요.
하이트 라구 파스타는 살짝 느끼한 느낌이 들었지만
와인과 같이 먹어서 괜찮았어요.

와인은 달달한 느낌의 와인은 없다고 하셔서
한병은 다 못 먹을거 같아 글라스 2잔으로 주문했어요.
글라스 당 8000원정도 였어요!

 

연남동 거리를 걸어다니는데 뭔가 유럽 느낌니면서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어요..😍
그러다 칵테일 마시자해서 들어간 곳이 미드나잇라운지!

칵테일 이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왼쪽은 술 맛이 살짝 조금 났었고
오른쪽 잔에 든 칵테일은 얼그레이 어쩌고 였는데😓
술 맛이 많이 안나고 음료 같은 느낌이였어요.

먹고 하나 더 시켰었는데 우유가 들어간 칵테일이였어요.
먹기 전에 우유가 들어간거는
살짝 맛이 이상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전혀 ~~ 그렇지않고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대는 15000원 위 아래 선이였어요.

다 추천으로 마셔본건데 다 성공입니다.
직원 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추천해줘서 잘 마셨어요~

다 마시고 연남동 거리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
숙소 들어가면서 여행 첫 날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