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3박4일] 후쿠오카 가기 전 준비 ✈️

이게 몇 년만에 해외여행인지.. 🥹
해외는 2019년 이후로 3년만이고
일본은 4년 만이다.
감격🥹

일본 여행 어떤 것들을 준비했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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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공권

부산 - 후쿠오카 왕복으로 약 23만원에 결제했다.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가는 편 - 20일 일요일 아침 7시 출발
오는 편 - 23일 수요일 오후 3시 출발

이게 날짜마다 가격대가 다른데
또 다른 친구는 목금토일 가는데
거의 2배 가격으로 결제를 했다고 한다.

나는 날짜에 맞게 저렴하게 한 거 같아 뿌듯 ㅎ.ㅎ

2️⃣ 숙소

숙소는 텐진 쪽에 있는
cross life Hakata Tenjin
이 한 곳에서 예약했다.

싱글베드 2개 있는 방이고 3박에 322,000원인데
아고다 6% 할인쿠폰을 써서 312,000원에 예약했다.
1박에 약 10만원인 셈

숙소도 신축이라 그런지 상태도 너무 좋고
가격대도 비싼 편이 아니라서 아주 만족했던 숙소다.

(자세한 숙소 리뷰는 따로 올릴 예정)

3️⃣ 환전

환전을 1인당 30만원을 했는데
10만원은 돈키호테나 백화점에서 기념품 쇼핑을 위해
따로 빼둔 돈이고 20만원씩 모아 사용했다.

근데 3박4일 동안 부족해서 10만원을 추가 사용했는데
이건 카드결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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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신 3차 접종 증명서 또는 PCR 음성 확인서

일본에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백신 3차까지 맞은 사람은 접종 증명서
맞지 않은 사람은 72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를
준비하면 된다. 꼭 영문으로!!
나는 3차까지 맞은 상태라 접종 증명서를
인쇄해서 가져갔다.
이건 한국에서 일본으로 출국할 때 필요했다.

5️⃣ Visit Japan Web

일본 여행을 위해 접종 증명서 말고도 해야 할 단계!
비지트 재팬 웹 등록이다.
11월 14일 입국자부터는 이 웹에서 등록하면 되는데
어플이 아니라 사이트다.
블로그에 하는 방법 보면서 따라 했는데
크게 어려운 점은 없고
처음이다 보니 완료까지 몇십 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됐다. 아침에 입국을 하다 보니 전날에 해서 완료했다.
하루 전까지만 하면 될 듯!
다 하면서 QR 코드 3개가 나오는데
혹시나 해서 다 캡처를 해 놓았다.
웹에 들어가서 해도 되지만 캡쳐를 해 놓으니
더 편하고 바로바로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미리미리 해서 그런지 입국심사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ㅎ.ㅎ

6️⃣ esim

나는 유심을 할까 이심을 할까 로밍을 할까 생각을 하다
로밍은 비싸서 패스~
유심이랑 이심 중 고민하다
갈아 끼울 필요 없는 이심을 해봤다.
이심은 QR코드로 추가해서 사용한다.
나는 로밍 도깨비에서 하루 1GB 속도 제어 5일로 신청했고
8600원이다.
엄청 쌈..👏

신청할 때 이메일을 남기면 이메일로 QR코드를 보내준다.

이심 연결 방법은 많이 나와 있어서 보면서 실행해봤다.
보기만 했을 때는 복잡한 거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엄청 쉬웠다😉

끊김 없이 잘 사용해서 다음에도 이용할 거 같다.

7️⃣ 교통패스권 (산큐패스, JR)

나는 유후인을 갈 예정이었던지라
후쿠오카 교통 버스와 유후인도 갈 수 있는
산큐패스 3일권을 구입했다.

산큐패스는 유후인 왕복만 해도 충분히 뽕 뽑은 거라고
해서 한 건데 이게 준비성 없는 나에게는..
조금 돈 낭비가 된 산큐패스 😰

유후인에 가려면 버스 예약을 미리 했어야 하는데
이틀 전에 들어가 보니 다 매진이었다..하하하핳
😤😤

그래서 그냥 JR로 유후인 왕복을 예약하고
산큐패스는 후쿠오카 돌아다니는데 부지런히 사용했다.

이 패스권 두 개를 하느라 14만원이 깨졌다..
다음부터는 미루지 말고 미리 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