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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제주 여행🍊 DAY 1 - ②국내 여행/제주도 2023. 2. 4. 11:40반응형
✈️ 2023. 1. 20 ~ 2023. 1. 23 ✈️
1/20 (금)
☁️ → 🌤️
날씨 - 흐리다 점점 맑아짐
(목폴라, 가디건, 코트, 목도리 - 적당)
DAY 1 - ②
푸린 → 노티드 도넛 → 카페 봄날 → 회가 서쪽에서 뜨겠네
푸린
애월 카페거리 쪽에 맛있는 게 모여있는데
그중에서 일본에서 먹었던 푸딩이 생각나서
애월 푸딩집 푸린으로 찾아갔다.
마침 내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었다 히힣✌️
포장만 가능한 거 같은 내부
가운데 맛보기로 작은 사이즈로 이루어져 있는
세트메뉴인데 망고 빼고
오리지널, 말차, 초코 세 가지 하면 15000원이다.
오른쪽은 큰 사이즈라 가격대가 좀 더 있었다.
여러 가지 맛보려면 맛보기 세트메뉴가 딱 적당!😋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단 순서인데
오리지널, 초코, 말차 순으로 달다.
진짜 말차랑 초코 좋아하는데
역시 푸딩은 오리지널이 짱이란 생각이 든다.
일본에서 오리지널이 진짜 맛있었는데
여기도 오리지널이 제일 좋았다🤭
노티드 도넛 애월점
푸린이랑 가까운 곳에 있는 노티드도넛
사람들이 한쪽에서 많이 자꾸 나오길래
뭐가 있지 하면서 걸어가다가 발견했다ㅋㅋㅋㅋㅋ
내가 갔을 때는 줄도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근데 종류가 많이 없었다.
아마 오후 3시쯤 가서 그런가 다 팔린 건가 싶었다.
서울 갔을 때 노티드를 처음으로 먹어봤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다시 사 먹어볼까 말까 했다.
하지만 비교를 위해 한번 더 도전했다!
박스로 하고 싶었지만 오늘 안에 먹어야 해서
두 개만 샀는데 봉지 포장으로 해준다.
아쉽..
노티드 곰돌이(?)랑 사진한컷!
사람들도 없어서 그런지 편하게 찍었다.
우유크림도넛이랑 딸기도넛 했는데
저번 서울에서 먹을 때는 빵이 하루 지난 거처럼
딱딱한 식감이라 기대한 거에 미치지 못했는데
애월 노티드도넛은 빵이 부드러웠다!!!😭😭
한 입 먹고 오 뭐야 이건 괜찮은데? 했던..
아마 지점마다 조금 차이가 있었던 듯싶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체크인을 하러 숙소로 갔다.
(숙소 리뷰는 따로 올릴 예정!)
숙소에서 짐을 풀고 2시간 동안 뒹굴거리며
푸딩이랑 도넛을 먹고 쉬다가 해가 점점 지려고 할 때쯤
카페에 가기 위해 나왔다.
애월카페거리
봄날
카페 봄날에 왔는데 색다른 걸로
오늘의 스페셜티 커피를 골라봤다.
근데 1번이랑 2번 중에 어떤 걸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봄날 카페 길목과 야외자리
야외자리는 날씨가 따뜻했다면 정말 좋았을 거 같은 곳이다.
맛이 굉장히 쌉싸름하면서 내 입맛에는 좀 별로였던ㅎㅎㅎㅎ
그래도 다 먹기는 했다 허허핳
숙소에 책이 많이 있었는데 평소에 보고 싶었던 책도 있길래
한 권 가지고 와서 카페에서 읽었다.
그 여유로움이 너무 좋았다🤩👍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고등어회
제주도 가서 꼭 먹고 싶었던 고등어회!!
올레시장에서 고등어회를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꼭 먹고 싶었다.
숙소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가서 먹을까 했는데
천천히 먹고 싶어서 포장을 해왔다!😝😝
쨔아아아안🎉🎉🎉
고등어회 소
이렇게 해서 6만 원이다ㅠㅡㅠ
시장에서는 2-3만 원에 먹을 수 있는데 또륵
비싸긴 했지만 먹고 싶어서 어쩔 수 없돠 히히힣
초밥처럼 먹을 수 있게 초밥용 밥도 있고
조기튀김까지 포함되어 있다.
혼자 소주도 먹어 보고 싶어서 같이 홀짝홀짝해봤다.
캬하하하핳
고등어회는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고등어회의 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혼자서 맛있게 다 먹었다!!
제주도 여행 첫날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서
행복했던 하루였다~☺️반응형'국내 여행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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