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가족 여행👩‍👧‍👧 DAY 2 (유후인)

✈️ 2023. 3. 12 ~ 2023. 3. 15 ✈️

3/13 (월)  
☀️
날씨 - 낮에 따뜻 밤은 추움 (일교차 ↑)
(원피스, 얇은 자켓 - 바람 불면 추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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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유후인]  유노타케안 (장어덮밥) → 금상고로케 → 미르히 푸딩 → 스누피 → 왕 타코야끼 → 라쿠텐치 텐진 (모츠나베)

 

여행 두번째 날 유후인에 가려고 아침 일찍 버스타러 왔다.
미리 예매했던 버스 바우처를 들고 산큐패쓰와
같이 보여주니 표 발권을 해줬다.

아침 8시 48분 출발하는 버스
오후 5시 돌아오는 버스

그렇게 2시간 20분정도 버스를 타고 유후인 도착!
두 번째 방문인데도 즐겁다☺️

원래 유후인에서 하루 지내고 료칸에서
숙소 잡고 싶었는데 어찌저찌 못 잡게 됐다 ㅠㅡㅠ
뚜시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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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타케안

장어덮밥

유후인 가는 버스안에서 뭘 먹을까 찾아보다 발견한 맛집!

유후인 중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라
웨이팅이 무조건 있겠다 싶었는데 이게 웬걸??!!!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개꿀!!✌️

이렇게 사람이 없었다.
3 테이블정도 있었던 듯싶다.
웨이팅 안 해도 되는 거에 1차 행복🥰

무슨 고기 덮밥이랑 스테이크 그리고 장어덮밥을 주문했다.
장어는 한 마리랑 반마리 중에 선택하면 되고
우린 다 맛을 볼 예정이라 한 마리로 골랐다.
한마리 선택하면 5300엔…
비싸긴 비싸다 허허허..😱

 
유후인 사이다가 있길래 주문해 봄..ㅎㅎ
그냥 뭔가 깔끔한 사이다 맛
 

 
세 가지 음식이 다 나왔는데 너무 맛있게 나왔다 히힣
다 너무 입에서 살살 녹았고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 
그중에서도 장어 덮밥이 제일 맛있었던 거 같다.
다음에 간다면 장어덮밥을 한번 더 먹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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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곳 바로 옆에 있던 긴린코호수도 구경하고

 
금상고로케도 먹고~

 

 
또 일본 가면 먹고 싶었던 나의 최애 미르히 푸딩!!!!!

 
진짜 많이 사야지 해서 12개 사려고 했는데
너무 많은 거 아니냐는 말에 9개만 삼..
12개 샀어도 됐었는데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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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샵

 

스누피 카페 찾느라 엄청 돌아다닌..
카페 옆에 소품샵처럼 기념품샵이 있다.

구경 쓰윽하고 쉴 겸 스누피카페에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너무 길어서 그냥 포기함 하하😭

스누피와 나의 푸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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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다 줄이 좀 있길래 뭐지? 했는데
왕 타코야끼였다.
줄이 금방 줄어드는 거 같아서 우리도 먹어보기로 함!

오리지널이랑 파소금마요네즈 하나씩!
가격도 싼 편은 아니었다.
450엔 500엔

엄청 큰 타코야끼다.
뭐든 기본이 맛있는 법.. 오리지널이 더 맛있었다.
그리고 이거보다 일반 작은 사이즈의 타코야끼가
훨~~~씬 맛있다.
이건 너무 커서 식감이 생반죽느낌..
생각보단 별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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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에서 이것저것 먹고 돌아다니다 보니
돌아갈 시간이 다 됐다!
하카타역으로 다시 2시간을 달려 도착

걸어가는 중에 세븐일레븐이 있어 전부터 먹고 싶었던
계란 샌드위치를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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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치 텐진 이마이즈미 총본점

모츠나베

전 날 예약하고 간 모츠나베 집!

생맥주와 우롱티..? 였나 우롱뭐시기 였는데 ㅎㅎ

앉아서 나 올 때까지 좀 시간이 걸렸다..
배고파 죽는 줄
저번 일본여행에서는 모츠나베 세트로 시켰었는데
이번에는 단품으로 하고 메뉴 추가를 했다.
단품에 두부추가!

하 역시 너무 맛있다 쯩말..🤪

마지막에 면 추가해서 먹어주면 미쳐버림😵‍💫
또 먹고 싶다..

일본 가면 무조건 먹는 음식
이치란라멘 그리고 모츠나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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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 맛나게 묵고
돈키호테 쇼핑~ 🛒
🛍️언니 10만 원 나랑 엄마 20만 원🛍️
총 약 30만 원어치 사고 왔다 푸하하핳

숙소로 돌아와서 야식 타임~
12시가 넘었는데 우린 먹는다☺️
컵라면 초록색이 짱맛이고 저 드라이 아사히 맥주도
유명하다던데 처음 먹어봤다.
근데 맛있긴 함!!👍

야식마저 기분 좋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