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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박 5일 나트랑 여행] 무이네 선라이즈 지프투어 (피크타임)
    해외 여행/베트남 2024. 6. 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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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5. 18 ~  5. 22✈️

    - 덥고 습하지만 바람
     

    밤비행기 김해에서 출발해 19일 12:10에 나트랑 공항에 도착했다.
    19년도 베트남 다낭 이후로 4년 만의 베트남이라니..!!
    재밌게 즐겨주겠어 ㅎㅎ

     

     나트랑 공항에 도착해 입국수속하러 갔고 1등으로 마치고 나왔다.  입국수속을 10분 안에 끝내고 나올 수 있었다.
    후다닥~
    20분 정도 후에 언니도 공항에 도착해서 만났다.


    짐 찾는 곳에 가면 공항에서도 환전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개 있었고 다들 여기로 오라고 손짓하신다.
    수수료 우대는 다 똑같아서 아무 곳이나 가서 환전하면 됨
    공항 자체가 환전할 때 많이 쳐주질 않아 조금만 환전하길 추천
    나는 50달러만 환전했다. (1,150,000동)
     


    2024. 5. 19 (새벽 출발)
    무이네 선라이즈 지프투어
    (화이트 샌듄, 용과 농장, 해안도로, 레드 샌듄, 피싱빌리지, 요정의 샘물, 아침식사-선셋 온더 비치)

     

    무이네 선라이즈 투어 픽업
    단독투어 2인 약 21만 원

     

    사전에 카톡으로 정보를 알려주시고 공항은 2시 픽업이다.
    또 비행기 도착시간과 무이네 투어를 끝내고 호텔로 돌아가는 샌딩 장소도 카톡으로 연락이 와 알려달라고 한다. 
     
    우리는 공항에 12시 30분 안에 다 도착을 할 예정이라 시간을 앞당겨 주셔서 1시 30분에 픽업!
    알려주신 장소로 나가니 아직 도착해 있지 않아 기다렸더니 금방 오셨다.
    이렇게 차를 타고 오시고 예약자이름도 준비해서 찾기에는 쉬웠다.
     

    5:30 화이트 샌듄, 일출감상
    ATV 1인당 30만 동, 현장 결제

     

    공항에서 3시간 정도 가면 무이네 도착인데 먼저 5:00 쯤 지프카페에 도착해 드레스룸에서 준비를 마치고 화이트샌듄 일출 감상하러 간다.
    짐 같은 경우는 큰 짐(캐리어)은 공항에서 타고 왔던 차에 두는 걸 추천! 중요한 짐들만 따로 챙겨 다니고 갈아입을 옷도 미리 빼놓으면 더 편하다.

     

    이렇게 일출을 감상하러 이동을 하는데 이동하는 바이크(?) ATV가 1인당 300.000동이다 (약 15,000원)
    결제를 하고 종이를 나눠주는데 잃어버리지 말고 잘 가지고 있다가 탈 때마다 보여줘야 한다.
    총 2인 금액을 지불하고 타고 이동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스릴만점 (조금 무서워서 조금 천천히 가달라고 요청한 건 비밀..)


    일출 보고 있으니 너무 예뻤고 ATV도 너무 재밌었다👍

     일출을 다 보고 내려왔는데 강아지들이 모여있어서 귀여움



    이제 본격적으로 지프차를 타고 이동한다.
    우리는 분홍색 차를 선택했지만 연두색이랑 노란색이 예뻤던 거 같다.
    그리고 지프차에 블루투스도 연결 가능해서 음악 빵빵하게 틀어놓고 이동할 수도 있다.
     

    6:30 포토스팟 사진 촬영
    3곳

     

    지프차를 타고 처음 도착한 곳
    넓고 풍차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여기서 지프차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신다.
    기사님이 정말 열정적으로 찍어주시고 포즈까지 다 알려주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신다. 너무 감사했음..🙏

    용과 농장
    입장료 3만 동

     

    풍차 앞에서 사진 찍고 그다음에 정원빌리지에 들렸다.
    여기는 입장료를 받고 음료도 같이 주는 곳인데 입장료와 음료를 같이 하면 5만 동이었던 거 같다.
    음료수 먼저 먹었는데 먹으면서 용과도 주셔서 같이 먹음!
    그러고 구경은 짧게 10분만 하고 돌아왔다.
     

    해안도로

     

    다른 포토스팟으로 이동
    멀리 바다가 보여서 예뻤다..

     

     

    여기에서 찍은 사진이 제일 예쁘고 날씨도 좋았고 기사님께서 사진을 정말 잘 찍어주셨다.
    감탄..
    또 도로라 그런지 차들도 다니는데 기사님이 도로에서 사진을 찍어주셔서 위험해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서도 사진 많이 찍고 다음에는 레드샌듄으로 이동!
     

     

    8:00 레드 샌듄

     

    여기는 레드샌듄이다.
    여기에서는 기사님이 찍어주진 않고 우리끼리 가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오면 된다.
    기사님이 주의사항으로 어린아이와 가족들이 물건을 훔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셨다.
     
    엄청 널찍해서 여기서도 잘 찍을 수 있었고 더워서 좀만 하고 다시 지프차로 돌아옴 ㅎㅎ
     

    8:30 요정의 샘물

     

    우리의 지프차 🚙
    레드샌듄 갔다가 피싱빌리지에 가는데 거기는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블로그에서 많이 보기도 했고 생략 가능하다고 해서  패스하고 바로 요정의 샘물로 왔다.
     

    입장료가 있다고 블로그에는 봤지만 직접 가보니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았다.
    받아야 할 정도는 아니긴 함 ㅎㅎㅎ
     

     
    샌들신고 들어간다는 사람도 봤지만 나는 맨발로 들어갔다.
    모래 촉감이 부드럽고 좋았음!
    요정의 샘물에서도 오래 있지 않고 10분 정도 걷다가 돌아왔다.
    발 씻는 호수도 있음.

     

     

    9:00 아침식사 (선셋 온 더 비치)
    개별 결제

     

     

    오션뷰라 바다를 바라보며 먹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생각보다 사람도 없어서 좋았음
     

    여러 가지 음식을 팔고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다.

    반쎄오 16만 동/ 스프링롤 11만 동/ 모닝글로리 7만 동/ 수박주스 4만 9 천동
    총 389,000동 나왔다.
    첫끼라 맛있게 먹었지만 다른 곳에서도 먹어본 결과 무난한 음식 맛이었다.
    그래도 만족~
     

    또 후식으로 수박을 먹으라고 주신다.
    먹고 공항에서 타고 왔었던 승용차를 타고 나트랑 시내로 이동!
    4시간 정도 달려서 1시 30분쯤 우리의 샌딩장소인 르모어호텔에 안전하게 데려다주셨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시작된 일정이라 알차게 보낸 느낌
    이동 중에 조금씩 자서 생각보다 피곤하지 않았다😎
    피크타임 무이네 선라이즈 지프투어 
    나트랑에 온다면 한 번쯤은 해봐도 좋은 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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