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한옥마을/ 아티스트 베이커리

🇰🇷 2024. 11. 15 ~ 11. 18

1년 만에 놀러 가는 서울
일 끝나고 바로 서울로 고고싱
15일(금) 밤에 도착해 언니랑 닭발 야무지게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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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토)

오전에 한강을 지나 동대문으로 고고싱~

동대문에 위치한 ‘남원추어탕’ 존맛탱..
아침 든든하게 먹고 동대문 상가에 구경하면서 몇 개 사고 안국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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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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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노랑한 단풍이 들어서 가을느낌 물씬~🍂🍁
아티스트 베이커리를 어플로 웨이팅 걸어놓고 기다리는 동안 북촌마을 구경 쓰윽해보려 한다.

구경하다 양말 파는 곳 발견🧦
종류가 엄청 다양함 여기에서 귀여운 할머니 양말 두 켤레 샀다.
오후가 되니 비가 갑자기 내려버림🫠
우산도 하나 구해서 다시 구경

길 가는 중에 어떤 분이 피아노를 세팅하시길래 쉴 겸 앉아있었다.
바람이 불고 비도 아주 조금씩 내리는 중에 한 분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데 이 순간이 제일 기억에 남을 정도로 엄청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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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베이커리

 
🕗 영업시간
8:00 ~ 20:00
✔️ 캐치테이블 예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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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다가 순서가 돼서 드디어 들어가게 됨!
거의 3시간 반정도 기다린 듯 🫠

여기는 아티스트 베이커리 정문은 아니고 옆 쪽을 찍은 거다.

아티스트 베이커리 소금빵이 종류별로 많아서 먹고 싶어서 가볼까 한건데 여기가 런던베이글의 또 다른 브랜드라고 한다.
어쩐지 뭔가 분위기가 런던베이글 같다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

실내에서도 먹을 수가 있었고 이렇게 굿즈도 판매 중이다.
저 강아지가 시그니처 캐릭터인 듯 ㅋㅋ 아주 귀엽다 😄

짜라랑~ 이렇게 소금빵들이 다양하게 있다.

다 먹고싶어서 완전 눈 돌아갈 뻔했지만 마음을 다 잡고 적당히 골랐다.

레몬소금빵이 인기라고 해서 한번 고르고~

 

기본 소금빵이 플레인소금빵도 하나!

바삭한 하드버전과 부드러운 소프트 버전 취향껏 고를 수 있었다.

안에 크림이 없는 기본 소금빵 같은 경우는 당일에 먹는 걸 추천한다.

다음 날 먹었더니 맛있긴 했지만 식감이 아쉬웠음

소금빵뿐만 아니라 바게트도 팔고 있음

여러 종류가 있고 트러플 바게트가 베스트 제품이다.

 

제품 이름 옆에 베스트 제품, 새로운 제품, 인기 있는 제품들이 표시되어 있어서 뭘 살지 모르겠으면 보고 참고해도 좋을 거 같았다.

 

런던베이글에 있었던 쪽파크림이 아티스트 베이커리에도 소금빵에 크림을 넣어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담아본 게 6가지!

두 가지는 매장에서 먹고 가고 나머지는 포장했다.

• 쪽파 갈릭 크림치즈 소금빵 (7500원)
• 레몬 소금빵뿐만  (5800원)
• 우유크림 소금빵  (6800원)
• 갈릭버터 소금빵  (4900원)
• 더블초코크림 소금빵  (5900원)
• 플레인 소금빵 하드  (3800원)

 

한쪽에서 포장한 걸 받아가면 되는데 이름을 불러주신다.

그리고 매장에서 이용할 식기와 물은 셀프로 가져가면 된다.

 

나머지 4개의 빵은 포장 완료🥐

 

레몬크림빵이랑 쪽파크림치즈 빵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매장에서 먹고 간다.

쪽파크림치즈는 좀 짠 맛이 강했고 레몬크림빵이 맛있었다.

 

컵에 강아지 그림과 함께 이름을 적어서 주는데 직접 그런 거 같았는데... 강아지가 엄청 귀여웠다.

 

그리고 초코크림 소금빵은 포장해 가서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던 빵이었다.

초코를 엄청 좋아해서 고른 건데 겉에 초코코팅까지만 했으면 딱이었을 거 같은데 안에 초코크림까지 있어서 투머치 했던 느낌

소금빵의 느낌이 전혀 안 나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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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에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빵도 먹고 언니 집 주변으로 넘어가서 또 다른 카페로~

초당옥수수라떼  궁금했었는데 먹어봤다.

짱 맛있었던 옥수수라떼 

또 먹고 싶다 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