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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 4일] 2일차 (카멜리아 힐, 해물라면 오빠네, 바다 바라 카페, 큰돈가)국내 여행/제주도 2022. 5. 19. 12:13반응형
✈️ 2022.5.7 ~ 2022.5.10 ✈️
제주도 2일 차 아침!
일단 아침을 간단히 먹기 위해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
중문국수마을 보말 전복죽 먹고 싶어서 찾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죽이랑 너무 달랐다….😱
그냥 일반 죽에 전복을 올려준 거 같은 느낌..
휴우우
좀 더 걸어서 나오면 보말죽 집이 세 군데 있었는데
거기로 갈 걸 헝헝
생각이 짧았다..
이게 13000원 흑
👇👇👇’도두 해녀의 집’ 전복죽👇👇👇이건 작년에 여행 왔을 때
도두 해녀의 집에서 먹은 전복죽
작년에 왔을 때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었던 곳이었다.
진한 전복죽 이런 걸 원한 거란 말이다!!!
심지어 가격도 똑같은 13000원
다음엔 잘 알아보고 가야겠다😂
후회는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챙기고
카멜리아 힐로 힐링하러 택시 타고 고고링🚕카멜리아 힐
작년에 한번 와봐서 두 번째 방문!
입구로 들어가면 양 옆에 귤 스토어가 있어요.
기념품 샵인 거 같아요.
들어가기 전 필요한 물품들 살 수 있게 매점도 있어요.
입장권 성인 기준 정가 9000원
네이버 예매 시 16% 할인된 금액
7500원에 예매 가능해요!
제가 갔을 때는
네이버로 예매 시 마스크 팩을 줬어요🤭
저도 한 개 받아서 그날 저녁에 바로 사용했다는 점ㅎㅎ
날씨가 좋아서 숲 속을 거닐고 있는 거 같은 느낌☺️
생각보다 꽃이 많이 피질 않아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아요.
수국은 6월에 많이 펴있으니
6월에 와도 괜찮을 거 같아요.
보이는 흰색 안에는 포토존으로 만들어 놨어요.
실내에 있는 온실 수국!
확실히 온실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서
수국들이 많이 있어요.
이렇게 꽃들이 지고 있거나
어떤 꽃은 아직 만개하질 않아서 듬성듬성 있더라구요..
더 꽉 찼으면 예뻤을 텐데
여기는 꽃들이 있는 카페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에요.
중간에 쉬어가기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답니다. 허허
한 시간 정도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힐링 완료!
카멜리아 힐 구경 다 하고
해물라면이 급 땡겨서 찾다가 발견한 곳!
카멜리아 힐에서 택시 타고 후다닥 왔어요.중문 해물라면 오빠네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가게가 생각보다 좁았어요.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반찬은 깍두기랑 단무지!
그리고 이벤트도 하나 봐요!
리뷰를 작성하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or
음료 하나 무료 저는 귀찮아서 패쓰~~
메뉴는 간단하게 4가지만 있어요.
저는 문어해물라면 15000원
전복치즈밥 15000원
주문했어요.
위에 해물들이 와장창 있고
밑에 면이 있어서 불기 전에 면부터 위로 올려줘야 해요.
문어해물라면은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국물이 살짝 덜 뜨거운 상태로 나왔는데
뜨끈하게 나왔으면 더 맛있었을 거 같아요.
그래도 만족!와 전복치즈밥은 진짜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눌러서 얇게 펴준다음 먹어주는데
살짝 볶음밥 먹을 때 밑에 눌어붙은 밥 느낌도 나고
위에는 치즈로 덮어져 있어 고소했어요.
이것도 만족!
바다바라 카페
카페에 가기 위해 어디로 갈까 하다가
바다바라 카페로 결정!
알고 보니 1일 차에 갔던 더 클라프 옆에 있더라구요?
몰랐던 사실..
애견 동반 가능합니다🐕
실내도 꽤 넓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실내에는 한 테이블만 있고 비어있었어요.
오후 2시 반쯤? 간 거 같은데
빵이 거의 다 팔려서… 😤
남은 빵 중에 골라봤어요.
다 맛있어 보였지만 두 가지만 골라서
야외에서 먹기로 했어요!
딱 마음에 드는 자리 발견..!!
편하게 앉고 싶어서 냉큼 달려와 앉았어요.
앉아서 바라본 바깥
빵은 얼그레이 크로와상이랑 흑임자크림빵으로 가져왔어요.
흑임자크림빵이 진짜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바깥으로 더 나가보면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안쪽으로 더 들어오다 보면 텐트 형식으로
단체 손님들이 이용하기 좋은 공간도 있었어요.
쉬다가 다른 자리로 이동해 보았는데
바다가 보이는 넓은 공간이 있어서
바람을 맞으며 멍 때리고 있었어요.
여유롭게 힐링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두 시간 정도 쉬고 저녁밥을 먹기 위해 그냥 고기를 먹자! 만 정하고
어느 가게에 갈지는 안정하고 숙소를 나왔어요.
산책 겸 걸어 다니다 주변에 고깃집이 많아서
그냥 마음에 드는 곳 들어가자란 생각에
일단 그냥 걸었어요. 그러다가 발견 한 큰돈가!큰돈가
크게 자리 잡고 있던 큰돈가
여기서 먹자 해서 들어갔는데
웨이팅이 앞에 4팀인가 있었어요.
웨이팅을 좋아하진 않지만
시간도 많이 있고 해서 기다려봤어요.. 하핳
30분 정도 기다렸다 들어갔어요.
이렇게 메뉴판이 있고
저희는 일단 흑돼지 300g 먼저 주문했어요.
기본으로 된장찌개도 줍니다.
초점이 나가버린..😂
흑돼지 300g!
대파 하나랑 같이 나왔어요.
와우🤩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진짜 맛있게 잘 구워주세요!!
같이 나온 소스도 맛있고 완전 만족했어요👏👏👏
굿뜨~!
흑돼지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백돼지로 300g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흑돼지를 먹고 나서 그런지
백돼지 맛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백돼지를 먼저 먹고 흑돼지를 먹었어야 했나.. 허허
제주도에 와서 흑돼지보다 백돼지를 많이 먹어봤었는데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큰돈가는 흑돼지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다음에 다시 큰돈가로 온다면 흑돼지만 먹을 거 같네요ㅎㅎ
그래도 실망할 정도는 아니니 만족했어요🥩
아주 아주 만족스러운 2일 차 끝!
👏👏👏반응형'국내 여행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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