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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행 5박 6일] 나혼자 5일차 (심세정 카페, 연극 ‘비누향기’, 연남토마, 베렌트레프, 포라운지)
    국내 여행/서울 2022. 7. 1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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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6. 1 ~ 2022. 6. 6 ✈️

    얼마 남지 않은 서울여행


    오늘은 친구가 돌아가는 날이다.
    다시 혼자서 서울 구경하는 날~


    친구는 오후에 돌아가야해서
    오전에 밥을 먹고 카페에 한 곳 들렸다가
    헤어지기로 했어요.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분식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배가 많이 고팠나 가게 이름을 못 찍고..
    이름도 기억이 안 나네요 허허😂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
    쓰는 중에 또 먹고 싶네요ㅠㅡㅠ


     

    심세정 카페



    친구가 가보고 싶어 해서 심세정 카페로 왔어요.

    처음에 이름이 심세정..?
    특이하다 했어요 ㅎㅎ


    들어 가보니 이층까지 자리가 있었고
    저는 일층에 앉아서 이층을 찍지 못했어요.

    그리고 빵 종류가 많이 있었어요.

     

     


    블루베리레몬티&에이드
    쥬이시피치 티
    디저트는 달달한 초코로!

    엄청 달아서 음료를 많이 홀짝홀짝하게 돼요.

    빵 종류가 많다 보니
    빵만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많이 있었어요.

    여기 카페에서 시간 좀 때우다
    친구는 이제 공항을 가야 해서 일어났어요.



    아쉬움을 남기고 친구는 공항으로 go

    이제 이틀간 다시 혼자 여행을 합니다.

    체크아웃한 숙소에 짐을 맡겨두고

    저는 저번 연극 '크리미널' 에서 퀴즈를 맞혀서
    연극 '비누향기' 티켓을 받아 보러 갔어요 히힛


    연극 ‘비누향기’



    예매는 네이버에 들어가서 예매를 했어요.
    저처럼 티켓이 있는 경우는 네이버에서
    100원에 예매를 하고 현장에 가서 받았던 티켓을 보여주면
    좌석을 지정해서 또 다른 티켓으로 줍니다.


    저는 좌석이 7열 5번!

    너무 뒤쪽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연극이 기대됐어요.

     

     

     


    시간이 돼서 드디어 입장!
    귀여운 곰인형이 우산을 쓰고 있는 포토존도 있어요.

     


    사람들이 점점 차더니 뒤쪽이라
    무대랑 많이 멀게 느껴지더라고요 ㅠㅠ

    보러온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허허


    비누향기는 연극 시작할 때부터 너무 재밌어서
    진짜 완전 만족!!!
    강추드립니다👍👍👍

     


    연극이 끝나고 배우분들 사진 촬영이 가능해서
    기념샷을 남겼어요.
    아 그리고 은진 역을 맡은 차수영 배우님은
    보자마자 마마무의 휘인 닮았다고 느꼈어요😃

    연극 '비누향기'는 제대로 시작하기 전부터
    연극의 일부분이라는 거..

    무슨 말인지 아마 보시면 이해가 갈 거예요ㅎㅎㅎ

    배우분들 연기 짱이고 감동과 웃음 다 있어요.
    여운이 오래 남는 연극이었어요.
    짱짱👍👍👍



    연극을 다 보고 짐을 가지고 다음 숙소로 이동했어요.
    동묘시장 쪽에서 홍대로 넘어가야 해서
    부지런히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어요.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하고
    짐을 풀고 땀 좀 식히고 밥 먹으러 나왔어요.

    연남토마


    연남토마 전부터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외관부터 들어가고 싶게 생겨서
    후다닥 들어갔어요.

     

     

     


    안 쪽에 자리를 잡고

     


    먹고 싶었던 대표 메뉴인 명란바질오일파스타랑
    청포도에이드로 주문했어요.

    와 근데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명란이 적당한 짭짤함과 바질이 어우러져서
    느끼하지도 않고 딱이었어요!
    완전 만족😍


    연남토마에서 맛있게 먹고 이동한 곳


    베렌트레프

     


    바로 독일 프리미엄 젤리 브랜드샵
    젤리를 파는 곳이에요!

     

     

     


    가게가 큰 편은 아니었어요.
    너무 귀여운 젤리 곰들이 있었고
    깜찍하니 귀여웠어요.

     


    한봉투에 100g까지 5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서
    저도 여러 가지 담아 봤어요.

    저는 그중에서 무지개색처럼 여러 가지 색이 있는
    길다란 젤리가 상큼하니 제일 맛있었어요.



    그다음 쉴 곳을 찾아보다 발견했어요.


    포라운지




    포라운지 저기 위 3층에 있어요.
    사실 이 입구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 거라
    해가 져있는데 들어갈 때는 밝았어요.

     


    여기까지가 3층이고

     

     

     


    4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이 있어요.
    3층 4층 자리도 많이 있었어요.


    저는 4층 루프탑에 바깥이 보이는 자리에 앉았어요.

     


    나쵸&소시지 세트에 생맥주로 주문했어요.
    포라운지는 카페인데 술도 같이 판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손님들도 낮에는 음료
    밤에는 술을 많이 주문하는 거 같아요.
      


    해가 점점 지는 것도 보고 있으니
    내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많은 아쉬움이 들었어요..😭


    홍대다 보니 버스킹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노래도 들을 수 있었어요.

    들으면서 멍 때리고 있으니

    너무 힐링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여유로움을 즐기고 나와서 혼자 네 컷 사진을 찍으러 갔어요.
    제가 찍으러 들어갈 때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찍고 나오니 어느새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더라고요..?

     

    너무 타이밍 좋게 잘 찍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사진을 찍고 나와도 버스킹을 계속하길래
    좀 더 구경하다가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5일 차는 정말 여유롭고 재밌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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