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 타이베이] DAY 4 - ② 타이베이 101

✈️ 2023. 5. 6 ~ 2023. 5. 10 ✈️

5/9 (화)  
🌤️
날씨 - 날씨 좋음 선선함~
(반팔, 얇은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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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101 → 딘타이펑 → 집으로..

 

융캉제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
하늘이 너무 맑다..🥰

타이베이 101

 

타이베이 101 가까이서 보면 엄청 높다.
여기 안에는 백화점과 식당이 있는데
딘타이펑을 먹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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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바로 딘타이펑이 있는데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로 복잡하기도 했다.

 

우리도 대기를 걸어놓고
대기시간이 30~45분이라 백화점 구경을 하기로 했다.
여러 브랜드의 매장에 들어가 구경하다가
시간 맞춰 다시 딘타이펑으로 왔다.

안쪽으로 자리를 안내받는데 테이블이 정말 많다..
이렇게 많은 테이블이 있는데 거의 다 만석이라
많이 찾아오는구나 싶었던😳

 

먹는 방법이 있고 소스와 그릇, 생강을 세팅해 주신다.

매콤오이김치

매콤오이김치와 맥주

샤오롱바오

 
기본 샤오롱바오랑 송로버섯 샤오롱바오를 주문했는데
송로버섯이 비싸다..
그만큼 버섯 향이 진짜 진하고 맛있었다👍

통새우 돼지고기 샤오마이/야채계란 볶음밥/ 신라탕S

샤오마이도 맛있었고 야채 계란볶음밥 짱이다.
밥을 시키기 잘했다는 생각 ㅎㅎ
신라탕은 매콤한데 식초가 들어간 시큼한 맛이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나는 그냥저냥이었다.

시켰으니 손이 가긴 하는데
다음에 굳이 또 시키진 않을 듯 하하😅

 

야채버섯만두

야채가 가득 들어있어
고기보다 야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아삭하니 씹히면서 프레쉬한 만두느낌

 
이렇게 먹어서 약 6만 원 정도 나옴..
배부르진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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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오니 해가 져서 타이베이 101에 빛이 들어온다.
 

그리고 걸어가는 길에 큰 버스가 있었는데
레스토랑 버스다.. 너무 신기😲
버스 안에 식당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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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경하고 숙소에 가서 맡겼던 짐을 챙기고
공항까지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왔다.
이 버스터미널은 좀 찾기 복잡한..? 
친구 따라 어찌어찌 걷다 보니 도착했다.
 
새벽 2시 50분 비행기고 친구는 6시? 인가 더 늦어서
공항에서 시간 때우다 내가 먼저 비행기를 타러 갔다.

 

 
 

 
비행기 안에서 자려고 했는데..
깜깜한 하늘에 저 멀리서 밝게 해가 뜨고 있다!!
오른쪽은 깜깜한데 왼쪽은 밝아지는 게 너무 신기해서
계속 보고 있느라 잠을 못 잤다 하하하핳
 
작년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이런 상황마저 
마냥 신나 계속 보고 있었다🪐 (TMI)
 
그러고 김해공항에 도착해 버스터미널로 이동해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 그 안에서 도착할 때까지 
계~~~속 잤다. 완전 개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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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대만에서 사 온 것들을 펼쳐보니
생각보다 많이 사지 않은 거 같다 ㅋㅋㅋ
방향제만 왕창~

4년 만의 대만여행 너무 좋았고 집에서 공항까지
그리고 공항에서 집까지 이동시간에 지쳤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여행 잘하고 잘 돌아와서 행복하다ㅎ.ㅎ

대만여행 끄으으으으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