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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여행 - 타이베이] DAY 3 예스폭지 투어 (홍봉투어)
    해외 여행/대만 2023. 5. 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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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5. 6 ~ 2023. 5. 10 ✈️

    5/8 (월)  
    ☔️ → ☁️
    날씨 - 비 오다가 그침 
    (반팔원피스 - 살짝 추웠음)

    예스폭지 투어(홍봉투어) → 가빈병가 → 곰돌이방향제️ →  푸홍뉴러우멘(우육면)


    3일차😁
    오늘은 예스폭지 투어가 있는 날!

    홍봉투어에서 예약을 했고
    원래는 예스폭진지를 했었는데 연휴다 보니
    진과스 쪽은 많이 밀릴 거 같아 조율을 해주셨다.
    그래서 그냥 진과스 빼고 날짜도 바꿔서
    8일 예스폭지로 결정!!
    가격도 저렴하다 (1인당 12000원정도)☺️


    11시 50분까지 약속장소에 가면 되는 거라
    오전에 밥을 먹으러 왔다.


    원래 여기 말고 다른 곳에서 우육면 먹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

    그래서 그냥 주변 끌리는 곳으로~


    메뉴판을 번역기로 돌렸는데
    가게 이름이 정통 원저우 대혼돈..?
    인터넷에 쳐보니 나오지도 않는다..
    모르겠다 허허허하

    마장면과 종합 완탕면으로 주문!
    엄청 맛있다기보다 가볍게 먹기 좋은 곳이다.
    보통 국수 느낌 (나쁘지 않다)


    예스폭지 투어

    (홍봉투어)


    버스를 타고 대기 중~
    이층버스인데 1층에서 기사님 계시고 좌석은 2층에 있다.
    내리는 문도 앞에 그리고 뒤에 하나씩 있다.

    버스 타고 가는 중에 가이드(라바)님이  대만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친절하고 재밌게 이야기해 주신다.
    이동하는 중에 자고 싶었지만 이야기 들으니
    재밌어서 계속 들었음😊


    예류지질공원


    예류지질공원에 도착했는데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입구에서 우비를 팔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
    100 TWD인데 우비가 엄청 재질이 탄탄해서 꽤 만족스럽다.
    그냥 비닐우비가 아님!

    이 두 곳이 포토존이라는데 일단 형식상 나도 찍었다.
    근데 그냥 그럭저럭이었다 하핳
    한번 쓰윽 돌아보고 걷다가 시간 맞춰서 버스로 돌아왔다.


    그다음 원래 스펀 천등마을 먼저 가야 하는데 시간상
    폭포를 먼저 보러 가야 한대서 폭포 먼저 보러 갔다.

    스펀 폭포

     


    폭포 보러 가는 길
    흔들 다리를 건너고..


    폭포를 보러 왔다.
    가이드님이 하시는 말이 오늘 폭포가
    최근 들어 엄청 세다면서 감탄을 하셨다😄


    그리고 여기에서 소시지가 진짜 맛있다며 강조를 해서
    궁금해서 먹어봄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음..👍
    소세지가 멧돼지 소시지라 하고
    겉에 소스도 조금 있는 거 같아 짱 맛있다.
    그리고 생마늘도 같이 놓여 있는데 이게 진짜 별미다!!
    소시지에 생마늘 조합 진심 존맛탱😍


    스펀 천등마을


    그다음 스펀 천등마을에 도착해
    바로 천등 날리기 하러 갔다.
    천등&닭날개 볶음밥은 버스 중 이동하면서 의견을 받는다.
    우린 다 하기로!


    네 가지 색상으로 했고 친구랑 각각 두 개씩 썼다.
    천등 안녕~~~👋

    천등을 날리기 전 직원분이 사진도 찍어주고
    날리는 장면 영상도 찍어준다.
    만족😝


    천등을 날리면 닭날개볶음밥을 제공해 주는데
    한국인 입맛에 맞춘듯한 짭쪼롬한 양념 있는 밥이었다.
    맛있었음!




    지우펀

     


    그다음 마지막 코스인 지우펀!!

    지우펀에 도착하니까 비가 싸악 멈춰서
    구경하기 너무 좋았다.


    4년 전 지우펀에 한번 왔었는데
    그때는 정말 사람이 엄청 많아서 움직이기도 힘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없어서 돌아다니기가 너무 수월했다.

    물론 포토존이라는 저 쪽에선 사람이 많긴 했지만..😂


    가빈병가

    커피 누가크래커


    가빈병가 흔히 아는 네모난 누가크래커가 아닌
    여러 가지 맛이 있는 미니 누가크래커이다.


    여러 개를 사면 할인을 해준다.


    시식을 해보니 생각보다 엄청 맛있진 않아서
    3박스만 샀었는데 집에 와서 한 개를 한 번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시식용으로 잘게 잘라서 놔두니
    맛을 크게 못 느껴졌었나 보다😭
    더 사 올걸 하는 후회가.. 흑흑
    커피랑 초코가 제일 맛있었던 거 같다.



    돌아다니다 목 마르니 행복당에서 또 밀크티 한 잔 먹고~
    투어 버스로 돌아왔다.
    이렇게 예스폭지 투어는 마무리가 됐고 하차하는 것까지
    메인역, 시먼딩역에서 각각 내려주신다.


    곰돌이 방향제

    까르푸


    내가 대만 가서 꼭 사야지 했던 곰돌이 방향제!
    드디어 찾았다!!
    편의점에도 있긴 했지만 여러 색상을 구경하고 싶었다.
    근데 향은 파란색이 제일 나은 듯!
    더 많이 사고 싶었지만 10개 정도만 샀다.


    푸홍뉴러우멘

    우육면


    드디어 우육면을 먹으러 갔다.
    10시쯤 갔는데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현지인들도 많았다.


    들어오는 입구에 음료를 먹을 수가 있는데 무료다.
    콜라로 먹었는데 콜라가 김이 다 빠졌다.. 😵‍💫


    소고기탕면(우육면) 중 2개
    물만두 1개 주문했다.

    옆 테이블에 현지인분이 드시는 게 무슨 사이즈인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소 사이즈였다.
    근데 소 사이즈도 양이 많아 보였음..
    그래도 배고팠던지라 우린 중으로 주문함!


    진짜 대박 맛있어 보임


    옆에 앉으신 손님이 아주 친절하시다.
    먹는 법이랑 음료수가 무료인 것도 알려주신 분👍
    저 위에 빨간색 양념은 사실 기름을 굳힌 거라고 한다.
    그래서 많이 넣으면 배가 아프다는 사실

    아무것도 안 넣는 거보단 조금 넣어먹는 게 더 맛있어서
    넣고 야채 같은 것도 왕창 넣어 먹었다.


    물만두랑 우육면 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고기도 통실통실 양도 많고 맛있음!


    숙소 와서 맥주에 과일~
    저 주황색이 뭐더라 파파야였나
    쨌든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서 별로였다..
    파인애플이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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