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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여행 - 타이베이] DAY 2 시먼딩
    해외 여행/대만 2023. 5. 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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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5. 6 ~ 2023. 5. 10 ✈️

    5/7 (일)  
    🌧️
    날씨 - 조금 흐리다가 비 옴 (엄청 덥진 않았음)
    (반팔셔츠 - 적당)

    DAY 2

     

    아종면선(곱창국수) → 행복당 (밀크티) → 시먼홍러우 → 올림피아 → 삼미식당 → 발마사지 → 스린 야시장


    진짜 대만 여행의 시작인 이튿날!

    그냥 주위를 둘러보며 여유롭게 다닐 생각이라
    늦잠을 자고 12시쯤 숙소에서 나왔다.


    이때만 해도 비는 오지 않았지만 흐리고 우중충한 날씨..


    아종면선

    (곱창국수🍜)

     


    몇 년 전 대만에 갔을 때 곱창국수를 못 먹어서
    이번에는 꼭 먹고 싶었다!!

    바로 찾아갔는데 사람들이 다 주변에서 앉아서 서서
    먹고 있다..ㅎㅎㅎ
    그래도 줄은 없어서 바로 주문~☺️


    Small TWD 60
    Large TWD 75

    나랑 친구는 라지 사이즈로!
    주문하고 나오니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다.


    일단 나는 고수를 안 넣고 주문했는데
     넣어져 있는 친구 거를 먹어 봤을 때
    고수 있는 게 더 맛있어서 바로 고수 추가하러..💨

    맛이 고소하면서 호로록 넘기기 좋고
    호불호가 있다고 하는데 나는 너무 잘 먹었다👍


    행복당 밀크티🧋


    곱창국수 먹고 나오는 길에 바로 있음!
    당연히 먹어줘야쥐~


    브라운슈가로 했는데
    전에 대만 가서 사 먹었을 땐 뒤에 모형처럼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 로고가 있는 용기로 줬었는데
    그냥 저렇게만 줘서 뭔가 맛도 전보다 덜 맛있는 느낌..🫠
    (기분 탓)
    췟 그래도 엄청 달지 않아서 좋았다.


    타이베이

    시먼홍러우

     


    뭐 하는 곳인가 해서 들어가 봤더니


    여러 가지 상점과 구경거리

    포토존인가..? 싶은
    방명록도 남겨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우리나라처럼 인생네컷이 대만에도 있다.
    돌아다니다가 사진도 한번 찍고 ~



    올림피아

     


    숙소 가는 길에 올림피아가 있는데
    빵이랑 누가크래커 음료 등 파는 곳이다.
    친구가 여기서 사 먹은
    누가 크래커가 맛있다길래 가서 네 통을 샀다.

    다른 곳에서 더 사려다가 결국 안 삼..
    누가크래커는 여기에서 산 네 통이 끝이다 ㅎㅎ
    엄청 딱딱하지도 않고 맛있었음!



    비가 추적추적..☔️
    숙소로 들어가서 낮잠을 잤는데 좀만 자자하고
    2시간을 자버렸다 허허허
    많이 피곤하긴 했어🫠

    쉬다 나와서 내가 꼭 또다시 가고 싶었던 삼미식당에 갔다.


    삼미식당

    (연어초밥🍣)


    브레이크 타임이 딱 끝나는 시간에 맞춰 왔는데도
    웨이팅 줄이 많았다..
    식당 안에서 먹으려면 입구 왼쪽에 명단 작성해서
    웨이팅 해야 하고 포장할거면 오른쪽에 비치되어 있는
    종이에 메뉴를 적어서 가져다주면 된다.

    포장하면 바로바로 나옴! (웨이팅이 필요 없다!)
    숙소가 근처라면 포장하는 것을 추천


    연어초밥 6ps 2개
    모듬 회초밥 6ps 1개

    전에 먹었던 그때의 맛보다는 회가 흐물흐물거려
    덜 맛있어서 실망했지만..
    그래도 전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는 별로였지만
    맛은 있었다! 다음에 간다면 다시 한번 먹고 싶긴 하다 하핳

    그리고 세 개 다 초밥이다 보니 배가 엄청 불렀다..
    모듬회말고 사이드 메뉴 하나를 했어도 괜찮았을 듯!

    아 그리고 와사비가 적게 들어가 있어 많이 먹는
    나에겐 한없이 부족했음ㅠㅡㅠ


    시먼딩 발 마사지🦶

     


    이름을 찾아도 안 나오는..
    간판이라도 찍어서 다행이다.


    오후 7시쯤 갔는데 한 명만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족욕을 할 수 있게 따뜻한 물로 준비해 주고
    발을 담가 풀어주는 중
    따땃하다~


    다른 곳은 장갑 끼고 하던데 여기는 맨 손으로 하신다..
    발 마사지로 40분간 하고 500TWD (약 2만원)
    시간을 정확하게 타이머를 맞춰놓고 마사지를 해준다.
    아팠는데 시원함😱
    받고 나니 확실히 다리가 가벼워진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굿굿



    마사지를 받고 가벼운 걸음으로 스린야시장에 가려고
    버스 타러 가는 중~


    스린야시장

     


    스린야시장 도착!!


    길 가다 고리 던지기 게임이 있어서 한번 해봤닼ㅋㅋㅋ
    저기 쭉 진열된 곳에 고리가 들어가면 그 물품을 준다.
    그래서 술 두 병 당첨됐다 ㅎㅎ 짜릿


    귀여운 거 발견
    동전지갑이랑 파우치 하나씩 샀다 히힣


    대만 분위기 물씬
    한 시간 정도 구경하다 다시 시먼딩으로~


    친구가 치즈감자 먹자고 해서 간 곳
    이름은 모르겠다..
    유명한 곳 같은데 사람들도 많이 구매해 간다.


    우린 재료 다 들어가 있는 혼합으로 2개 주문했다.
    은근 양이 많고 먹자마자 치즈 때문에 엄청 느끼했다.
    하나만 살 걸 하는 후회 ㅋㅋㅋ
    하나는 치즈감자하고 하나는 이 가게 옆에 오징어 파는데
    그거 먹을 걸 하는 생각이.. 뚜시뚜시

    이렇게 대만 여행 이틀차 끄읕~
    쉬엄쉬엄 여유롭게 돌아다닌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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