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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오카 혼자 여행❗️ 마지막 날 (GAP, 오므라이스, 공항 로이스)
    해외 여행/일본 2023. 8. 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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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7. 9 ~ 2023. 7. 12 ✈️

    7/12 (수)  🌧️☀️
    비 오다 맑음
    반팔&긴바지

    마지막 날

     

    미츠코시 백화점(GAP) - 간다타마고켄(오므라이스) - 후쿠오카 공항(로이스)

     

    미츠코시 백화점

    (GAP)


    사실 마지막 날인데 할게 없어서 미츠코시 백화점에 가봤다.


    밖에 비가 와서 실내에 있어야겠다 싶어서
    GAP 매장도 구경 겸 갔다.


    일단 매장은 굉장이 넓음!
    세일하는 옷들도 있고 청바지도 팔고 있었다.


    후드티나 맨투맨 사볼까해서 구경했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서
    그냥 나옴…😅




    간다타마고켄

    (오므라이스)


    여기는 친구 추천으로 오게 된 곳!
    친구가 맛있게 먹었다면서 추천해 줬는데
    마지막 날에 오게 됐다.
    오므라이스 식당인데 체인점인 것 같다❗️


    언어 선택은 일본어랑 영어만 있는데
    영어가 있어서 주문하기엔 어려움이 없었다.
    나는 소스 반반에 치즈가 있는 오므라이스로 했고
    1050엔이다.


    안에 테이블 수는 많지는 않았고 오픈시간 좀 넘어서 갔지만
    혼자만 있어서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과 숟가락, 휴지, 이쑤시개까지
    준비되어 있다.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곳


    피클 필수❗️
    먹다가 질릴 때쯤 피클 하나씩 먹어주면
    다시 입맛이 싸악 돈다.


    드디어 나온 오므라이스
    자극적이지도 않고 속 편하고 한 끼 든든하게 먹기 좋은
    오므라이스였다.
    안에 치즈가 있어서 더 존맛탱
    계란도 야들야들하니 맛있었다.

    와 엄청 맛있다- 까진 아니지만 나는 만족하면서 먹었다☺️


    쿠폰도 하나 주는데 뭔가 싶어서 번역기 돌려보니
    다음 방문 시 곱빼기 or 치즈를 무료로 준다는 쿠폰❗️

    난 마지막 날이라 큰 의미가 없었던 쿠폰 ㅎㅎ



    밥까지 먹고 숙소에 가서 캐리어를 챙기고
    공항으로 천천히 출발했다.
    텐진역에서 지하철을 타서 국내선 공항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표지판을 보며 따라갔다.


    국제선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 가는 길~


    이번 여행에서 쇼핑을 많이 할 예정이었던 터라
    돌아올 때 캐리어 무게를 20kg로 업그레이드했었다.
    20kg도 넘으려나~? 했더니
    거의 19k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무거웠는데.. 그래도 20kg 안 넘어서 다행😓



    짐까지 맡기고~ 비행기 시간이 될 때까지 쉬면서
    로이스 초콜렛과 초코감자칩 5개씩 털어왔다.
    컁컁컁


    드디어 비행기 타러 가는 길~


    숨은 비행기 찾기
    비행기 안에서 바깥을 보는데 또 다른 비행기가
    날고 있어 신기해서 찍어봤다.
    다른 비행기를 본 건 처음이었다.


    날씨도 좋고 구름이 몽실몽실 ☁️
    사진을 남겨줬다.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 배고파서 도넛 몇 개 사 먹고
     집으로 고고씽~
    집 도착하니 저녁이다😭


    이번 후쿠오카 혼자 여행 가서 사 온 기념품들❗️
    옷이랑 다이고쿠 드럭스토어, 돈키호테에서 사 옴

    혼자 해외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몇 번 가봤던 후쿠오카라 그런지
    문제없이 잘 다녔고 혼자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맛있는 거 먹고 쇼핑도 하고 내가 사고 싶었던 것들을
    마구마구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다.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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