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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번째 가는 후쿠오카 여행 ② (멘야 카네토라, 니쿠야 니쿠이치, 크로와상, 마에다야 모츠나베)
    해외 여행/일본 2024. 2. 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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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2. 8 ~ 2. 11 ✈️

    멘야 카네토라 (츠케멘)
    GU
    니쿠야 니쿠이치 (야끼니쿠)
    일 포르노 델미뇽 (크로와상)
    마에다야 모츠나베

    멘야 카네토라 (츠케멘)
    하카타 테이토스점
    10:45 ~ 22:45
    카드 ❌

     

    하카타역에서 내려 숙소에 짐부터 두고 왔는데 잘 못 판단했다..
    멘야 카네토라가 하카타 역 쪽이라 밥을 먼저 먹으러 갔어야 했다😭

    1시쯤 가니 줄이 길게 있어서 웨이팅을 했다.
    4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감..

    영어와 일본어로만 볼 수 있고 계란이 들어간 매콤한 츠케멘으로 2개 주문!
    지금 생각해보니 혼자 여행했을 때 매운 걸로 먹어봤으니 기본으로 먹어볼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테이블 뒤에는 물과 물티슈, 휴지가 준비되어 있고 테이블에는 각종 양념, 육수가 있다.

    면발은 정말 탱글탱글 윤기 좔좔이다.
    소스는 짜서 육수 조금 넣어 먹으면 딱임!
    현지인 분들도 많이 먹으러 와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맛집인 거 같다.


    저번에 가서 너무 좋았던 GU에서 쇼핑을 하려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살게 없어서 1개 사고 내 옷은 사지 않았다.
    면세해주는 금액도 안되다 보니 셀프 계산으로 마무리~
    아쉬웠던 GU였다.
    오히려 남자 옷들은 괜찮은 게 꽤 있었던.. 😅


    니쿠야 니쿠이치 (야끼니쿠)
    하카타점
    16:00 ~ 24:00
    카드, 현금 ⭕️

     

    니쿠야 니쿠이치 홈페이지에서 4시 30분에 예약하고 방문!
    원래 구글에서 쉽게 예약 가능했는데 노쇼가 많았던 것인지 홈페이지 예약으로 바뀌고 노쇼시 인당 4000엔을 지불해야 하는 규정이 생겼다.
    큰 금액이라 시간 잘 계산해서 예약하는 걸 추천!

    혼자 여행할 때 한번 와 봤던 곳이라 그런지 더 기대되는 맛
    양배추 필수로 시키고 생맥주와 레몬 츄하이였나 (?) 주문~

    저번에 혼자 갔을 땐 단품으로 시켰었는데 이번엔 2-3인분 기준 모둠으로 주문해 봤다.
    부위에 따라 어떤 것인지 나와있는 종이도 같이 주신다.
    이렇게 7가지가 나오는데 갈비살(5번?)이 제일 맛있었다.
    가운데 11번은 양념이 진해서 엄청 짜다. 마지막에 먹어야 함..

    우설도 주문!
    우설이 쫀득쫀득하니 제일 맛있었던 부위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단품으로 갈비살과 우설만 주문해야겠다.

    라멘을 먹은 지 2시간밖에 안 지났지만 또 배가 엄청 부르진 않아 고기가 들어가긴 들어간다. 허허허


    일 포르노 델미뇽
    7:00 ~ 23:00
    카드 ❌

     

    야끼니쿠를 먹고 크로와상을 먹으러 고고씽
    줄이 엄청 길었다.
    어디 가는 곳마다 왜 이리 줄이 기냐.. 휴우
    그래도 여기는 포장만 해서 줄이 금방 빠진다.
    20분 정도 기다렸다 우리 차례!

    크로와상은 무게로 측정해서 계산한다.
    여기에서 몇 번 먹어봤지만 내 원픽은 초코다❗️
    플레인도 맛있다길래 하나 샀고 초코는 6개~
    바로 숙소 와서 후식으로 다 먹어버렸다. 히히


    마에다야 모츠나베
    리버사이드 나카스점
    17:00 ~ 23:30 (월~금)
    11:00 ~ 14:00 / 17:00 ~ 23:30 (토, 일)
    카드 ⭕️

     

    일본가게 되면 모츠나베 필수로 먹어줘야 하기에 이번에도 모츠나베 먹으러 고고싱~
    마에다야 모츠나베 리버사이드 나카스점으로 왔는데 8시 40분쯤 와서 한 시간을 웨이팅함…😭
    앞에 줄이 쑥쑥 빠지길래 오 빨리 들어가겠다 했는데 딱 앞에서 끊겼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바람에 주문하고 음식 먹고 나오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한 시간 동안 밖에서 기다려서 추워서 힘들었다 휴우

    기다리는 동안 강 구경하고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얼른 들어가게 해 줘어~~

    드디어 들어왔다.
    다른 모츠나베 식당들 먹어봤는데 마에다야는 처음 방문이라 기대만땅이었는데 춥고 다리 아파서 입맛이 좀 떨어져 버렸다 뚜시뚜시😂

    그래도 먹어야지~ 한국어 메뉴판을 주셔서 보고 주문했다.
    된장맛이 제일 기본에 인기가 많다.
    그래서 된장맛으로~ 매운맛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단 된장맛!

    자릿세 개념으로 음식이 나왔다.
    그리고 프레인사워와 우롱하이
    술은 둘 다 노맛.. 😭

    고등어회도 시켰는데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근데 5점뿐 허허💦 아쉽아쉽

    드디어 나온 모츠나베
    첫맛은 많이 달았다. 먹다 보니 적응돼서 맛있게 먹음 👍
    원래 여기에 당연히 면이나 죽 해서 먹어야 하는데 기다리다 많이 지쳤는지 땡기지 않아서 모츠나베만 먹고 나옴..

    이때까지 모츠나베를 라쿠텐치, 멘모츠야, 마에다야 이렇게 세 지점에서 먹어봤는데 멘모츠야가 제일 맛있었다. 지점마다 또 맛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달지도 않고 담백하니 된장맛을 가장 맛있게 만든 모츠나베였다.

    복숭아자몽 칵테일 추가로 시키고~ 이건 달달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다 먹고 나가니 스티커를 두 장 주심
    사실 어디 쓸 일도 없는 스티커 허허허
    먹고 바로 숙소 와서 뻗어버린 지친 하루였다😂

    네 번째 여행하는 후쿠오카 2일 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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