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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번째 가는 후쿠오카 여행 ① 유후인(모미지 식당, 녹차 젤라또, 야마가 이자카야)
    해외 여행/일본 2024. 2. 1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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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2. 8 ~ 2. 11 ✈️
        - 날씨 좋음/ 밤엔 쌀쌀

    유후인
    모미지 식당
    테라토 (telato) 젤라또

    야마가 이자카야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4번째다..
    이번에는 다른 곳 가보고 싶었는데 설 연휴라 비행기값이 비싸다😭
    그래서 그나마 저렴한 후쿠오카로 결정❗️
    하지만 후쿠오카라도 평소 비행기값의 2배다 ㅠㅠ
    왕복 49만 원이다… 😂

    7일에 일 끝나고 바로 부산으로 넘어가서 저녁밥으로 고기& 껍데기!
    먹고 숙소 와서 비짓재팬하고 이심등록 완료ㅎㅎ


    후쿠오카 공항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가 20분 정도 지연됐지만 다행히 유후인 버스 시간까지 여유가 있었다.
    입국수속도 20분 만에 끝내고 짐도 빨리 찾을 수 있었다.

    공항 도착해서 해야 할 일
    산큐패스 & 유후인 티켓 교환하기
    현금 뽑기

    산큐패스 교환하는 곳 위치가 바뀌었다. ATM기 있는 곳 바로 옆이다.
    시간이 다행히 맞아서 어려움 없이 다 완료❗️
    남은 시간 동안 편의점에서 아침 간단히 먹고 기다렸다.


    유후인

     

    10시 8분 버스를 타고 12시쯤 유후인 도착!
    바로 숙소 가서 짐 두고 밥을 먹으러 갔다.

    그리고 유후인은 웬만해선 다 현금결제이다.
    편의점 빼고 다 현금결제 했다.
    유후인을 갈 예정이면 현금도 챙겨서 가는 걸 추천❗️


    1시부터 된다길래 예약을 해놓고 잠시 유후인 구경하며 고로케도 사 먹었다.


    모미지
    장어덮밥/스테이크 덮밥
    11:30 ~ 14:00 (일요일 휴무)

     

    1시에 다시 찾아온 모미지
    장어덮밥/스테이크덮밥 맛집 숙소랑 가까워서 찾아간 곳이다.
    미슐랭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라 한다. 오홍

    코스요리로도 많이 드시는 거 같았다.
    우리는 장어덮밥과 스테이크 덮밥 하나씩 시켰다.
    음식이 나오는데 좀 오래 걸렸다. 기다림의 연속..

    덮밥, 국, 백김치 이렇게 간단하게 나온 가정식덮밥
    장어랑 스테이크 다 맛있었다👍
    하지만 양이 좀 적은 편..
    그래도 장어덮밥과 입에서 살살 녹는 스테이크 덮밥 우휴인에서 첫끼로 먹어 맛있었다.

    카드결제는 안 되는 거 같고 현금 결제 했다.
    유후인에서 점심 먹으려면 예약을 많이 하는 거 같았다.
    미리 못한 경우 그냥 도착하자마자 식당 찾아가는 걸 추천!
    기다리는 시간 동안 다른 곳 구경해도 되니까~


    테라토 (telato)
    녹차 젤라또 아이스크림
    10:30 ~ 16:30

     

    덮밥을 먹고 나오는 길에 바로 보이는 젤라또!
    유후인은 세 번째지만 여기 젤라또는 처음 먹어본다 히히

    단계별로 고를 수가 있는데 베스트가 3번과 5번이었다.
    3번은 연해 보여서 녹차를 좋아하는 나는 진한 5번으로 선택!
    컵으로 600엔이다.

    진한 녹차 젤라또 먹어보고 싶었는데 내 입맛엔 너무 맛있었다.
    진한맛이 굿👍


    유후인 거리를 걸으며 구경하다 이것저것 먹어보고 게 오뎅(?)도 먹어봤다. 이건 그냥.. 맛살 맛
    굳이 다시 사 먹진 않을 거다 크흠


     

    그리고 유후인에 오면 필수로 먹어야 하는 미르히 푸딩
    유후인에서 제일 먹고 싶었던 푸딩이었다.
    푸딩은 미르히가 원탑임.. 내 인생 푸딩❣️

    먹고 담날 떠나기 전 또 사고 싶었지만 오픈시간 전에 이동을 해야 해서 아쉬웠다🥹


    야마가 이자카야
    18:00 ~ 23:00 (화요일 휴무)

     

    원래 타케오에 가려고 했는데 휴무일이라 야마가로 변경!
    숙소랑 다 가까워서 너무 만족
    여기도 미슐랭에 등극한 맛집이라고 한다.

    6시 10분쯤 갔는데 다행히 좌석이 있었다.
    주인분께서 음식이 나오는데 오래 걸릴고 같다고 그래도 괜찮냐고 계속 물어보셨지만 괜찮다고 하고 앉았다.
    정말 오래 걸리긴 했음ㅎㅎㅎ 그래도 미리 말해주셔서 감안하고 기다렸다☺️

    자리에 앉으면 설명을 한번 해주시는데 자릿세 인당 300엔 있고
    인당 메뉴 1개 음료 1개씩은 주문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도 되는데 주방 쪽은 찍지 말라고 설명해 주신다.
    이렇게 설명을 다 해주시고 주문을 받으신다.

    영어로도 설명이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다.
    우린 카르파쵸, 해물 오꼬노미야키, 하이볼과 생맥주를 시켰다.
    다른 테이블에선 와규도 많이 시키는 거 같았다.

    먼저 술이 나오고 자릿세 개념인 기본 안주 두 가지가 나온다.
    다른 곳은 자릿세 받고 완두콩만 주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음식이 나온다.  

    인기메뉴 중 하나인 카르파쵸
    연어, 문어, 흰살생선이 얇게 썰어져 있다.
    상큼한 양념이랑 후추 그리고 야채들이 있어서 신선하고 맛있었다.
    다만 양이 좀 적을 뿐..

    그리고 해물 오꼬노미야키
    나오는데 오래 걸렸지만 오꼬노미야키도 맛있었음!
    소스맛이 좀 강했고 맥주랑 아주 찰떡
    야마가 이자카야에서 5400엔 나왔다.


    마지막 야식을 위해 편의점으로~
    내가 전부터 먹고 싶었던 크림브뤨레 아이스크림!!
    드디어 발견😆

    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 집에 가져가기 위해 3개 샀다.
    나머지는 그 자리에서 해치우기~

    저번에 먹었을 땐 별로였던 UFO라면, 다시 먹으니 좀 괜찮은 거 같기도..? 맥주랑 같이 먹었다.

    그리고 크림브뤨레 아이스크림으로 후식!
    위에 설탕 코팅 밑에 아이스크림 있어서 너무 맛나도리❣️
    설탕코팅이 너무 맛있다 저것만 계속 먹고 싶은.. ㅎㅎㅎ
    여행동안 매일 먹을 예정

    이렇게 4번째 방문하는 후쿠오카 여행 1일 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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