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주도 2박 3일] 월정리 2일차 (대왕해물짬뽕, 오늘도 화창 카페, 김녕항, 월정해변식당, 하이 하이볼)
    국내 여행/제주도 2024. 2. 1. 20:27
    반응형

    ✈️2023. 12. 2 ~ 12. 4✈️


    대왕해물짬뽕
    오늘도 화창 카페
    김녕항
    월정해변식당
    하이 하이볼

    첫날 어제는 저녁이라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는데
    날이 밝으니 사람들이 꽤 있었다.
    숙소랑 식당이랑 해변이 가까워서 너무 만족😊

    준치를 구워주신다길래 식당 오픈 하기 전 배고프기도 해서 하나 사 먹었다.
    고추장에 찍어먹으니 입맛이 싸악 돈다😋


    대왕해물짬뽕
    9:50 ~ 20:40 라스트오더

     

    다른 곳에 가려했는데 문 열지 않은 곳도 있고 없어진 곳도 있어서
    여기 가자 해서 들어온 곳!
    좌석도 많아서 단체 손님 받기에 괜찮은 거 같다.
    TV에도 많이 출연하고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갔나 보다.

     

    해물짬뽕과 해물볶음밥을 시켰는데
    일단… 짬뽕 먼저 나오고 볶음밥은 너무 오래 걸렸다.
    짬뽕라면은 맛있었는데 해물볶음밥은 완전 비추다❌❌
    늦게 나온 것은 둘째치고 기름이 장난 아니게 많아서 먹자마자 윽..

    밥도 그렇고 짜장도 기름범벅
    볶음밥 안에 있는 바지락인가 조개인가 엄청 비려서 두입먹고 다 남기고 옴😡
    다음에 갈 일이 있을까 싶지만 절대 볶음밥은 안 시킬 예정


    오늘도 화창
    10:00 ~ 19:00

     

    볶음밥으로 버린 입맛 되찾기 위해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로 고고씽

    아이유 CF 촬영지인가 보다!

     

    우와~ 들어가자마자 따뜻함이 감도는 앤틱분위기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방명록도 남길 수 있나 보다.
    창밖도 푸릇푸릇한 식물과 제주스런 분위기라 너무 만족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편하게 앉는 공간도 있고

    창 밖 구경할 수 있는 자리도 있다.
    우린 여기로 자리 잡았고 의자도 편하고 창밖 보며 힐링하기도 좋다.

    한라봉에이드, 당근토끼주스, 당근밭케이크 까지❗️
    구좌하면 당근이라던데 드디어 당근주스를 먹어본다🥹

    특히 당근주스에 토끼가 올라가 있어 너무 귀엽다.
    토끼는 당근으로 만든 거라 당근주스를 먹다가 얼음이 녹아 싱거워지면 섞어서 먹으면 계속 진하게 먹을 수 있다.

    당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만한 음료!



    한라봉에이드랑 케이크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
    또 가고 싶돠아아


    주변 걷다가 선물가게가 있어서 선물로 몇 개 샀다.
    책갈피 너무 귀엽잖아~🍊


    좀 쉬다가 차 끌고 김녕항으로 가서 낚시하기~~🎣

    게도 잡히고 ㅋㅋㅋ
    물고기도 6마리 잡았는데 한 마리는 탈출.. 큰 놈이었는데..!!
    나머지는 가시가 있어 손에 찔리면 엄청 아프고 열나고 마비증상까지 온다는 물고기였는데 뭣도 모르고 잡았다고 좋아했다 ㅎㅎㅎ 하핳

    결국 손 찔리고 고생함ㅠㅡㅠ

    고양이 한 마리 왔길래 먹을 거 하나 줬더니 친구를 데려와서 서성인다.
    ㅋㅋㅋㅋㅋ귀엽다😆

    해질 때까지 3시간 동안 낚시를 하고 돌아왔다.


    숙소 들렸다 월정해변식당에 포장예약 해놓고 가지러 가는 길~
    어두컴컴해서 무서웠지만 어느 가게 앞을 지키고 있는 개 한 마리가 너무 귀여워서 잠시 구경..

    방어회 이렇게 해서 6만 원… 비싸다 비싸~
    생선구이랑 옆에 조그마한 회는 낚시 갔을 때 어떤 분이 잡으신 건데
    어차피 풀어줄 거라고 너무 감사하게도 가져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몇 마리는 회로 뜨고 몇 마리는 구워 먹기❗️

    낚시하면서 찔린 손때문에 회 맛을 온전히 즐길 수는 없었지만
    다행히 다음날 괜찮아져 안심했다🥺


    하이 하이볼
    17:00 ~ 01:00

     

    여기도 숙소랑 1분 거리라 엄청 가까워서 첫날 걸어가다 발견한 곳인데 늦게까지 해서 한 번쯤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회 먹다가 2차로 가봐야지 해서 왔다. 숙소랑 가까워서 개꿀

    매장은 넓진 않고 3-4테이블에 테이블바 이렇게 좌석이 있었다.
    테이블 바에 자리를 잡고 하이볼 2개 시킴!
    배가 불러서 안주는 패쑤~

    시원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우린 조용히 마시고 싶었는데 1팀 있는 손님들이 사장님과 시끄럽게 이야기하길래 그냥 얼릉 마시고 나왔다.
    그래도 가게 분위기 자체는 좋았다.

    2일 차 여행 끝👋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