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제주 여행🍊 DAY 4 - 마지막 날

✈️ 2023. 1. 20 ~ 2023. 1. 23 ✈️

1/23 (월)
🌤️
날씨 - 맑음
(목폴라, 후드티, 코트 - 살짝 더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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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 마지막 날

 

놀맨 → 돌카롱 → 제주마음샌드 (파리바게트 제주공항)

사실 설 연휴 끝까지 있다가 집에 돌아가려고
항공권을 예매할 때 24일로 끊었었다.

근데 이게 웬걸..?!!😵‍💫

여행 첫 날에 뉴스를 보는데 24일에 눈이 엄청 와서
비행기가 결항 될수 있다는 일기예보가 나왔다.
설연휴라 그런지 일기예보에 폭설, 결항 주의
이렇게 많이 알려주길래 날짜를 바꿀까 말까하다
전 날인 23일에 돌아가는 걸로 변경했다.

이게 잘한 선택인지 다음 날이 돼서야 알았다.
24일 연휴 마지막날 폭설로 결항됐다는 상태가
뉴스에 나왔다.
와 … 나 진짜 잘 선택했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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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맨

🍜해물라면🍜

집으로 돌아가는 날!

사실 다른 곳 해물라면을 먹으러 갔는데
개인사정으로 문을 안 열어서 바로 놀맨으로 찾아왔다.

 

 

생각보다 좌석이 많이 구비되어 있다.
야외에서만 먹을 수 있는거라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너무 더워도 너무 추워도 먹는데 힘들 테니까..
나는 아주 딱 적당한 날씨에 와서 굿뜨👍

오픈시간에 딱 맞춰 온 건데도 한 팀이 먹고 있었다.
나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문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김치는 셀프!
🍜해물 낭낭한 푸짐한 해물라면🍜

살짝 칼칼한 해물라면을 먹고 싶었지만
놀맨 해물라면은 약간 사골국물 느낌으로
칼칼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는..😍
면도 딱 적당히 꼬들꼬들하니 해물향 물씬

라면을 먹고 있는데 참새들이 모여 앉아 있길래
귀여워서 한 컷!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때까지만 해도
다음날 정말 폭설이 올까..? 싶었다.

라면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챙기고
돌카롱을 사러 제주공항 근처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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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카롱

제주공항점

애월에 돌카롱이 있다고 해서
가서 하나 사 먹어야지 했는데 없어졌단다..
허허 그래서 전부터 집으로 돌아갈 때 들려서 샀던
제주공항점으로 갔다.

밖에서 봤을 때 안이 어둡길래 오픈 안 한 줄 알았다🧐
들어가 보니 영업 중!! 다행

이호테우는 품절이라 안되고
유채꽃카롱 1개 수국카롱 2개 억새카롱 1개 해서
총 4개를 샀다.
근데 전에는 하나당 15000원이었는데
올라서 16500원이다😱
너무 비싸 증말..!!!!!!

다음에는 조금씩만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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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음샌드

파리바게트 제주공항 렌트카하우스점

제주마음샌드를 드디어 먹어본다!!
굳이 줄 서서 기다려? 했는데
미리 예약하면 된다는 말에 픽업하기 하루 전날에
파리바게트 앱을 통해서 예약을 했다.
근데 재고가 많이 남아 있길래 오 뭐야 하면서 예약 성공!

2분만에 바로 예약을 돼서 공항 가는 길 픽업해서 왔다.
이렇게 빨리 되다니😆
줄 안서도 충분히 빨리 주문할 수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혼자 놀고 먹고 자고 푸욱 쉬고 올 수 있어서
매우 매우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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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서 바로 제주마음샌드랑 돌카롱 먹기!!

돌카롱은 먹어봤던 거라 여전히 맛있었고
제주마음샌드는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맛있었다😍😍

과자가 버터링 같은 식감이고
안에 크림과 땅콩소스가 있어 존맛탱구리
👍👍👍👍👍

한 박스에 14000원이라 가격대가 있지만
너무 취향저격이라
다음에 제주도 가면 또 사 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