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제주 여행] ① 카페 마음에 온/ 우리수산 고등어회/ 마뚜라레

✈️ 2024. 3. 23 ~ 3. 26 ✈️

마음에 온
동문시장 우리수산 (고등어회)
마뚜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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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비행기가 10만 원이 저렴해져서 냉큼 예약했다😉
왕복 7만 원대에 겟 유후~
원래는 그전 주에 혼자 가려고 했는데 언니도 간다고 해서 일정을 일주일 미뤘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인가..!!
그렇게 따뜻하고 날이 맑던 제주 날씨가 내가 여행하는 날에 비바람이 분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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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온
10:00 ~ 20:00
금요일 정기휴무

 

언니는 밤 도착이라 먼저 도착한 나는 언니가 올 때까지 자유를 즐길 예정🙂

먼저 숙소 체크인을 하고 어디를 가보지 하다 쉬러 카페로 ~
숙소랑 1분 거리라 만족
여기에 카페가 어디 있지 했는데 조그마한 공간이 따악 있었다.
못 보고 지나칠 뻔 ㅎㅎ

바당커피랑 다쿠아즈 솔트맛으로 주문!

정말 아늑한 분위기와 한옥 디자인으로 잠시 조용히 쉬고 가기 딱 좋았다.

나는 여기로 앉았고 이 공간에는 다른 아이와 엄마 친구들까지 여러 명 있어서 좀 많이 시끄러웠다..
다른 곳으로 옮길까 했지만 자리가 아늑해서 그냥 있었다.
금방 먹고 갈 거니까~

바당커피가 드립커피인데 잘은 모르지만 쓰지 않고 마시기 편했다.
다쿠아즈도  처음 먹어보는데 솔트맛이라 짭쪼롬 하니 맛있었다.
잠시 시간을 보내고 회 포장 하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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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 우리수산
10:00 ~ 22:00

 

회 포장하러 동문 시장 우리 수산에 왔다.
여기는 숙소랑 5분 거리! 아주 가깝다.
올레수산도 유명하던데 우리 수산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앞에서 보고 있으면 회포장 하실 거냐고 물어봐주신다.
2만 원에 3종류 가능한데 나는 고등어회만 먹고 싶어서 한 가지로만 포장 부탁드렸다.

그리고 나머지 양념장이나 쌈은 따로 추가결제 해야 한다.
전에 시장 방문했을 땐 다 제공해 줬는데.. 이제는 따로 결제를 해야 한다. 뚜시
고등어회엔 묵은지 ~ 묵은지 하나 추가!
회는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주시고 10분 정도 기다리면 포장된 회를 주신다.

포장하고 숙소 가는 발걸음 설레서 후다닥💨
아주 빛깔 좋은 고등어 회😊
적당한 기름진 맛으로 비린 맛 하나도 없어 존맛탱
언니 오기 전 혼자 먹는 고등어회 히히
혼자 먹어도 배가 차지 않는 고등어회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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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뚜라레
18:00 ~ 01:00 (평일)
12:00 ~ 01:00 (토)
15:00 ~ 18:00 (토 -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휴무

 

밤 9시 30쯤 되니 언니가 제주에 도착했다.
만나서 찾아간 고급진 가게 마뚜라레!

내부의 분위기는 어두워서 조용히 즐기기 좋고 가족들이나 커플, 친구와 와도 너무 좋은 곳이었다.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스테이크 외 곁들일 야채,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와인도 주문해 봤는데 아그리콜라 푸니카 사마스와 메뉴판에는 없는 화이트 와인으로 주문!

시금치 페스토 파스타 18,000원
판체타 후무스와 구운 토마토 13,000원

시금치파스타가 먼저 나왔는데 한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었던..
그리고 두 번째는 병아리콩으로 갈아서 만든 음식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병아리콩이 토마토와 잘 어우러져 그냥 시켜본 건데 언니도 나도 너무 만족했던 음식

그리고 나온 채끝등심 220g 65,000원
미디엄레어가 기본 굽기고 취향 따라 굽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같이 나온 소스랑 곁들어서 먹으니 맛나고 굽기 정도도 딱 적당하니 좋았다🙂

3박 4일 제주여행 1일 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