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식 사천요리 전문점 | 희원천채소흘(喜園川菜小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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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천채소흘

(喜園川菜小吃)

🕚 영업시간
11:00 ~ 21:00
14:00 ~ 17:00 (브레이크 타임)


📍 No. 208, Datong 1st Rd, Qianjin District, Kaohsiung City, 801


✔️ 가격대가 있는 편
✔️ 한국어 메뉴판 있음
✔️리우허 야시장 도보 9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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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진섬을 갔다 와서 야시장에서 또 이것저것 먹을까하다가 그냥 밥 먹자 해서 찾아온 곳 희원천채소흘 (喜園川菜小吃)

길 가다 맛있는 곳 있으면 아무 곳이나 들어가려고 했는데 눈에 띄는 곳이 없어서 전에 유튜브로 봤었던 곳인 희원천채소흘로 갔다.

간판도 크게 되어 있어서 찾기 쉬웠음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고 전체손님이 오기 좋게 테이블도 넓은 편이다.
저 안쪽까지 자리가 있는 거 같지만 나는 입구 쪽에 자리를 안내해 줘서 안쪽까지는 못 들어가봤다.

조용히 먹고 싶었지만 단체 손님이 굉장히 시끄러웠음 핳😖

직원분이 어떻게 알고 바로 한국어 메뉴판으로 주셨다.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었다 😅

현금만 가능/서비스 요금 10% 부과

 

• 토마토 계란 볶음 - 178 NTD (약 7900원)
• 마늘쫑 볶음 - 288 NTD (약 13000원)
• 모듬 볶음밥 - 150 NTD  (약 6600원)
• 콜라  - 60 NTD (약 2600원)

이렇게 총 4가지 주문
676 NTD인데 세금이 붙어서 총 700 NTD 나왔다.

세가지 음식 중에서 마늘쫑볶음이 제일 비쌈 약 13,000원..

그래도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비싼 만큼 양도 있는 편이었다.
볶음밥도 양이 많고 맛있었음
하지만 반찬이 짭조름해서 그냥 공기밥으로 시킬걸 후회함

세가지 음식 중 제일 비쌌던 마늘쫑볶음
마늘쫑 엄청 좋아해서 먹고 싶었는데 맛있긴 한데 많이 짰다 ㅠㅡㅠ
그래도 밥이랑 같이 먹으니 괜찮았음!

토마토 계란볶음
부들부들한 식감으로 다 아는 맛이겠지만 너무 맛있었다.
마늘쫑볶음이 조금 짰지만 공기밥이랑 같이 먹으면 딱일 거 같고 맥주랑도 너무 어울릴 거 같았다.

생각보다 비쌌지만 양도 많고 전체적으로 맛있었던
희원천재소흘

(가오슝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들 중 가격이 제일 많이 나온 곳이다🤫)

다음에 시킨다면 공기밥과 마파두부를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