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네 번째 가는 후쿠오카 여행 ③ (이치란라멘, 돈키호테, 덴푸라 타카오, 타코야끼, 우메보시 이자카야)
    해외 여행/일본 2024. 2. 20. 18:49
    반응형

    ✈️ 2024. 2. 8 ~ 2. 11 ✈️

    이치란라멘
    돈키호테
    덴푸라 다카오
    츠키지 긴다코
    우메보시

    이치란라멘
    본사 총본점
    24시 운영
    카드 / 현금 ⭕️

     

    오전에 인나서 챙기고 바로 라멘을 먹으러 💨
    10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줄이 있었다..
    이치란라멘에서 줄을 많이 서서 기다린 적이 없었는데 연휴라 그런가 밥을 먹으러 가는 곳마다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금방 자리가 나서 20분 정도 기다렸다 입장!

    들어가서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뒤 계단에서 잠시 기다리기
    이치란라멘 매장이 많은데 카드가 가능한 곳이 있고 현금만 가능한 곳이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이치란라멘 총본점은 카드가능❗️

    반숙 계란은 필수지~
    이번에는 맥주 말고 콜라 조합으로 ㅎㅎ
    이치란은 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다. 일본에 올 때마다 먹는 곳.
    굿뜨👍


    돈키호테
    나카스점
    24시간 운영
    카드 / 현금 ⭕️

     

    드럭스토어를 갈까 했지만 이치란라멘과 가까이 있어서 돈키호테로~
    라멘을 먹고 점심쯤 오니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쇼핑했다.
    돈키호테 같은 경우는 저녁이랑 밤에 가면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서
    쇼핑하기도 힘들고 면세받는 줄도 엄청 길어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일부러 일찍 옴~😎

    한국보다 저렴하다는 산토리
    이것도 1-2년 전에는 13000엔 정도 됐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
    뚜시뚜시🥹

    아주 빼곡히 차있는 유명한 아이템들
    나는 파스나 약은 이번에 하나도 사지 않음
    과자만 사고 나머지는 안 살 생각으로 편하게 온 여행
    이런 것은 그냥 쓰윽 지나치기~

    쇼핑을 1시간 정도 한 듯 싶다.
    넓고 물건도 많아서 찾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ㅋㅋㅋㅋ
    짐을 들고 숙소로 쉬러 총총,,


    덴푸라 타카오
    캐널시티점
    11:00 ~ 20:15 (월-목)
    11:00 ~ 21:00 (금-일)
    카드

     

    덴푸라 정식을 먹을 수 있는 타카오!
    이때가 오후 2시쯤이었는데 라멘을 먹고 3시간 정도 지나서 먹으러 왔다. 배가 엄청 고프진 않았지만 여러 가지 먹어보자 해서 온 곳.

     

    그냥 제일 기본인 7가지 튀김이 나오는 정식으로 주문❗️
    먹고 싶은 메뉴의 금액만큼 현금을 넣고 누르면 이렇게 티켓이 나온다.

    좌석은 기다란 바테이블 형식이고 여기는 앉아서 대기하는 곳
    그래도 웨이팅을 앉아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가 갔을 땐 웨이팅은 별로 없었고 10분 정도 기다렸다 바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물과 찍어먹는 소스랑 밥과 국이 먼저 나온다.
    밥 양을 직원분이 물어보는데 간단히 먹기 위해 스몰로 했다.

    튀김이 나오기까지 좀 오래 걸렸지만 첫 입은 정말 바삭하니 맛있었다. 7가지 종류가 바로 나오는 게 아니라 한 가지 튀김을 싸악 테이블마다 돌리고 먹고 있으면 또 다른 튀김을 싸악 한꺼번에 테이블마다 다 주신다.
    고기 생선 가지 우엉 단호박 새우 오징어튀김 이렇게 7가지다.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하고 질려올 때쯤 다 먹어서 딱 적당한 거 같다.
    맥주랑 먹으면 딱일 듯❗️


    츠키지 긴다코 (타코야끼)
    캐널시티 하카타점
    10:00 ~ 21:00
    카드 / 현금 ⭕️

     

    타코야끼도 꼭 먹어봐야지 했지만 배불러서 그냥 소화시킬 겸 걷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타코야끼 츠키지 긴다코!
    ㅋㅋㅋㅋㅋㅋ배부르지만 발견했으니 먹어야 한다.

    대파 마요네즈 타코야끼로 주문!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의자는 없고 테이블만 있다.
    빨리 먹고 나가줘야 하는 느낌
    테이블이 몇 개 없지만 먹고 바로 나가서 금방 자리가 난다.

    그리고 포장보다 먹고 가면 타코야끼 금액이 더 비싸다😅
    맛은 그냥저냥이었던.. 겉에 바삭함이 있어서 색다르고 괜찮긴 했다.
    하지만 배불러서 그런지 맛을 제대로 못 느꼈다😂


    우메보시 이자카야
    텐진미나미점
    12:00 ~ 24:00
    카드 / 현금 ⭕️

     

    숙소에서 쉬면서 어디 갈까 찾아보다 우메보시 이자카야를 발견!
    숙소랑 거리가 있지만 15분 거리는 구경 겸 갈만했다.
    6시쯤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자리도 몇 개 비어 있었다.
    물어보니 7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한 시간이면 충분히 먹고 나올 수 있는 시간이라 알겠다고 하고 착석~

    아마 다 예약을 하고 오는 듯싶다.
    마침 타이밍이 잘 맞아서 다행이었다 히히😊


    손님들이 다 일본인이고 현지인들만 있었다.
    오히려 좋지 움하하하하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주신다.
    한국어 메뉴판으로 주심!

    돼지혀 꼬치, 하몽 감자튀김 맥주 먼저 나오고~
    고기 두부까지❗️

     

    이렇게 고기 안에 두부가 숨어있다.
    시킨 메뉴 다 맛있었고 금액이 저렴한 편이라 간단하게 먹기도 좋고 2차로 오기도 좋다.
    다음에는 여유롭게 또 오고 싶을 정도..

    추가로 뭔가 색다른 음료를 도전하고 싶어서 크림소다랑 계절메뉴(?)인 치소하이를 주문했다.
    매론소다맛인 츄하이랑 딸기 츄하이다.
    위에 아이스크림이 맛있는데 이건 그냥 따로 먹는 게 좋을 거 같다.
    좀 마시다 섞었더니 스무디가 돼버림.. 하핳

    음식 3개, 술 4개 해서 3830엔 나왔다.
    저렴한 거 같아서 부담도 없고 맛있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다음에 여긴 꼭 다시 와야지~❣️


    또 2차로 어묵 파는 곳을 갔지만 예약이 차서인지 안된다고 해 그냥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 어묵으로 대체했다.
    어묵과 맥주 음료수 라면 그리고 아이스크림브뤨레까지!
    야무지게 먹어주고 취침😴


    ✔️ 2024. 2. 11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가는 날..
    버스를 타고 공항 가기 위해 하카타버스터미널로 고고씽

    전에 가족여행 때 표를 끊었던 기억이 있어 먼저 표 끊으러 갔는데 막아져 있어서 당황..
    차내에서 지불하라고 한다.
    버스 안에서 동전 바꿀 수 있지만 그냥 자판기에서 음료 하나 사 먹고
    동전을 만들었다.

    이 파란 줄 따라 서 있으면 시간 맞춰서 버스가 온다.

    아침 8시 55분 비행기인데 1시간 넘게 지연이 돼 너무 피곤했다.
    김해공항에서 집 가는 버스 예매 해놨는데 못 탈 거 같아 시간도 변경했다..🫠

    부산도착해서 변경한 버스 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고 시간 때우기
    하루 중 8시간을 이동하는데 소비.. 지방에 사는 사람은 슬프다..😭

    이렇게 풀어놓으니 정말 별로 안 샀구나 느껴진다.
    거의 다 과자뿐..

    후쿠오카 네 번째 여행이라 큰 감흥은 없었지만 유후인에서 관광객들이 다 돌아간 조용한 거리와 료칸, 온천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후쿠오카 네 번째 여행 끝👋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